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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하다 순식간에 차량 침수…타이어 3분의2이상 잠기기 전 피해야 여름철 잦은 폭우로 인해 차량의 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폭우 상황에서 무리하게 차량을 이동시키려는 경우 차량 고장 등 손해는 물론 안전상 위험이 따르는 만큼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수칙을 15일 이같이 안내했다. 차량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해안가나 절개지, 저지대 인근에 주차를 하면 안 된다. 폭우가 내릴 때에는 최대한 차량 이동을 자제하고 주행 중에는 교통방송을 청취하면서 침수지역과 통행금지 구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운전 중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 도로 위로 물이 차오르는 것을 감지했다면 지하차도나 저지대, 교통신호가 많은 상습 정체 구간은 우회하는 것이 좋다. 승용차 기준으로 타이어 높이 3분의 2 이상이 물에 잠기기 전에는 차량을 높고 안전한 지대로 이동시켜야 한다.차량 침수가 발생했을 경우, 무리하게 차를 구조하려고 하는 대신 보험사나 정비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2025-08-15 06:07:26
10주년 맞은 현대차 N,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운영… 한정판 굿즈 판매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10주년 기념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기획했다고 한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팝업스토어에서는 현대차 N 브랜드 관련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역대 N 차종 미니카와 N 퍼포먼스 파츠를 전시한다. 브랜드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N 컨피규레이터존에서는 나만의 N 자동차를 만들어보고 아반떼 N과 아이오닉5 N 시승 및 구매 관련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한정판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10주년 한정판 컬렉션으로 핀뱃지와 1:38 비율 다이캐스트 쇼케이스(미니카) 컬렉션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한 지난달 10일 영국 굿우드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6 N 컬렉션 반팔과 후드티셔츠, 파우치백 등 다양한 굿즈를2025-08-14 17:09:17
최소 10만원에 ‘메르세데스-벤츠’ 즐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들을 위한 트랙 및 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2025년 하반기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 AMG 브랜드 서킷 ‘AMG 스피드웨이’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다.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짜릿한 고속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가이드 아래 다양한 레이싱 기술을 익히며 AMG 차량의 폭발적인 퍼포먼스, 역동적인 주행 감성과 첨단 기술력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AMG 나이트 서킷(20만 원)은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간단한 서킷 체험 프로그램으로, 2시간 30분 동안 AMG 차량의 기본 주행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세션당2025-08-14 14:07:53
‘한스 짐머’ 음악 울려퍼진 현대모비스… 감성 맞춤 임직원 문화 프로그램 진행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음악을 통해 일터분위기를 환기하고 긍정 에너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이다.‘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감상회’를 부제로 열린 이번 음감회에서는 현대 영화음악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 측은 영화와 음악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 취향을 반영해 이색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소개해 흥미를 높였다. 해설은 김익상 서일대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영화음악 기능과 역할, 음악을 통해 확장되는 영화의 공간감과 스케일, 한스 짐머 작곡기법과 독창성 등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냈다. 영화 인터스텔라와 인셉션,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등 한스 짐머 대표작을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음향 시스템으로 감상했다.선2025-08-14 11:33:15
정부,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두달 더 연장정부가 이달 31일 종료되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0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하율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휘발유 10%, 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5%다. 유류세 인하 연장으로 인하 전 대비 휘발유는 L당 82원, 경유 87원, LPG 부탄은 30원이 인하 효과를 보게 됐다. 정부는 유류세 2개월 연장을 담은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6일 국무회의에 상정한다.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연장 조치는 국내외 유가의 불확실성,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025-08-14 08:23:28
동급 최장 휠베이스 ‘그랑 콜레오스’… 패밀리 SUV 가치↑패밀리 SU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공간’이다. 단순히 좌석 수나 트렁크 용량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가 카시트에 앉았을 때의 여유나 뒷좌석에 앉은 가족의 움직임, 장거리 이동 중에도 유지되는 편안함 등 차량 내부의 작은 차이가 탑승 만족도를 좌우한다.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이 ‘공간에서 시작되는 안락함’을 가장 먼저 고민한 모델이다.그 중심에 있는 키워드는 휠베이스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는 실내 공간을 결정짓는 가장 직접적인 물리적 요소다. 숫자로 보면 불과 몇 밀리미터 차이일 수 있지만, 실제 탑승자가 느끼는 여유로움은 그 이상이다. 좌석 간 간격, 레그룸, 시트 각도와 자세, 탑승과 하차의 동선 등 차량에서의 모든 ‘편안함’이 이 수치 하나에 직결된다.그랑 콜레오스는 282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동급 중형 SUV 중에서도 가장 여유로운 축간거리를 자랑한다. 참고로 국내 중형 SUV 평균 휠베이스는 약 2755m2025-08-13 17:12:00
전설적인 ‘페라리’ 70대 美 페블비치 입성페라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2025 콩코르소 페라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몬터레이 카 위크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다. 총 70대의 희귀하고 역사적인 페라리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장소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가 열리는 퍼스트 페어웨이다. 페라리는 오는 16~17일 열리는 전시를 통해 1940년대 클래식 레이싱카부터 최신 고성능 슈퍼카까지, 브랜드의 77년 레이싱 유산과 엔지니어링 혁신의 진화를 집약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콩코르소에는 오리지널 부품이 완전하게 보존된 1948년형 166 스파이더 코르사-004 C, 그리고 페라리 르망 6연승 대미를 장식한 1965년형 250 LM-6313이 포함된다.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한 하이퍼카 499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트랙 전용 한정판 모델 499P 모디피카타도 공개된다. 이 모델과 함께2025-08-13 11:48:00
‘임단협 난항’ 현대자동차 노조, 교섭 결렬 선언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13일 현대자동차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교섭에서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교섭에서 임금·별도요구안 단협개정 등 ‘일괄 제시안’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이를 내놓지 않았다는 입장이다.노동조합법상 교섭이 결렬되면 중앙노동위원회 등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의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이 전체 조합원 3분의 2를 넘으면 합법적인 파업권을 얻게 된다.노조는 회의를 열고 향후 투쟁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사측 관계자는 “미국 관세 등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노사가 실무협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공감한 만큼 조정기간 중에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서 합의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노조는 월 기본급 14만 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금속2025-08-13 11:02:56
현대성우쏠라이트, 피치스 주최 뮤직 페스티벌 ‘OUF 2025’ 2년연속 후원 자동차 연축전지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자동차 문화 브랜드 피치스그룹코리아(이하 피치스)가 주최하는 뮤직 페스티벌 ‘ONE UNIVERSE FESTIVAL 2025’(이하 OUF 2025)를 2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OUF 2025’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개최된다. OUF는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음악 장르가 결합된 복합 문화 페스티벌로, 매년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OUF 2025에는 글로벌 팝 아티스트 찰리 푸스(Charlie Puth), 찰리 xcx(Charli xcx)를 비롯해 국내 아티스트 CL, 빈지노, 비비, 올데이프로젝트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관람객이 에너지2025-08-13 09:00:00
한국GM 노사, 18일 교섭 재개…“현대차-GM 협력 변수될까”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이 인천 부평공장을 재가동하는 18일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을 재개하면서 임단협에 속도를 낼 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한국GM 노사가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자산 매각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만큼, 노사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일각에선 현대차와 GM의 5종 신차 공동 개발 협력이 한국GM 임단협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얘기도 들린다. 양사 협력 결과에 따라 한국GM 위상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18일 임단협 교섭을 재개한다. 여름 휴가를 끝내고 부평공장을 재가동하는 시점에 그동안 중단했던 교섭을 재개하는 것이다. 현재로선 한국GM 노사가 임단협 교섭에 나서도 입장차를 좁히긴 쉽지 않다는 진단이다.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 등 자산 매각을 놓고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올해 임금 인상 규모에 대한 양측 입장차도 크다. 한국GM은 기본급 6만3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2025-08-13 08:06:12
KGM, 스페인 치안 기관에 렉스턴·무쏘 스포츠 공급KG모빌리티(이하 KGM)가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가디아 시빌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보호뿐만 아니라 마약과 폭발물 탐지 및 실종자 수색, 특수작전 등 고난도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국가 안보 담당 치안 기관이다. 이를 위해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인력 수송 및 긴급 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 필수적이다.KGM이 이번에 공급하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86대)는 순차적으로 스페인 전국 가디아 시빌에 보급된다. 특히 무쏘 스포츠는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드라이브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스코틀랜드 자동차협회로부터 베스트 유틸리티 4X4, 그리고 2024년에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로부터 베스트 밸류 픽업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인도네시2025-08-12 13:47:02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 상륙… 일본 공인 정비사 직접 운영혼다코리아가 경기도 안양 지역 모터사이클 판매점인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을 새롭게 운영한다.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및 주변 상권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내부는 약 50평 규모로 전시장, 정비실, 부품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125cc 이하 소형 모터사이클 및 350cc 모터사이클 일부 기종에 대한 판매 및 정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윤호 혼다 모터사이클 대표는 부산 지역에서 다년간 모터사이클 정비 전문 샵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과거에는 일본 도쿄 혼다 드림 매장 정비사로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일본 혼다 테크니컬 칼리지에서 정비 교육 이수 후 일본 공인 2급 정비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차별화된 정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안양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신뢰성을 높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 공식 개소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고객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자체 제작한 혼다 키링을 제공하고,2025-08-12 13:40:51
엔카닷컴, 이도현 발탁… ‘내 차 팔기’ 알린다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한 엔카닷컴이 올해 하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 ‘내 차 팔기, 엔카 믿고 직진’ 편을 공개했다.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차를 판매할 때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 메시지를 강렬한 붉은 색상과 역동적인 타이포그래피 연출을 통해 감각적으로 구현했다.특히 ‘딜러 경쟁 입찰로 내 차, 최고가 직진’, ‘내 차 팔기의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배우 이도현의 신뢰감 넘치는 표정과 강렬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상 깊게 전달한다.앞서 지난 11일 선공개된 캠페인 티징 영상은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각종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전역 후 한층 더 깊어진 이도현의 분위기와 강렬한 영상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엔카닷컴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핵심 거래 서비스인 ‘엔카 비교견적’, ‘엔카 믿고’에 대한 다각도 프로모션을 전개해 2030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2025-08-12 11:37:12
한국앤컴퍼니그룹,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찾아 ‘한국타이어 튜브숍’ 운영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 브랜드 통합 마케팅 팀이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를 찾았다.한국앤컴퍼니그룹이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한국타이어 튜브숍’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차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피비치 내 유동 인구가 많은 3번 구역에서 열렸다. 2차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이 행사는 그룹 주력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기획했다.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브랜드 통합 전략 차원에서 참여하고 있다.한국타이어 튜브숍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다. 한국타이어 튜브 렌탈숍, 포토존, 이벤트존 등 복합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튜브 대여, 이벤트 참여, 사진 촬영 등 여가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접했다.한국앤컴퍼니는 행사 현장에서 ‘한국배터리 차징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한국배터리 제품의 특장점을 반영해 설계한 이 공간에서 휴대폰 보관 및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두 공간의 외관에는 한국타이어 상징2025-08-12 11:08:09
전기차 다시 ‘파워 ON’… 보조금 확대-판매 회복세“환경부·기상청 공무원 중 전기차를 타는 비율이 국민 평균 정도에 불과하다. 환경부가 기후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라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 보급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률은 2023년부터 수요가 둔화되고 전기차 화재 등이 겹치면서 증가세가 주춤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정부는 한 해 20만 대 넘게 전기차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난해 등록 대수는 목표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이 감축됐고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때는 수천억 원의 예산이 깎여 나가기도 했다. 그나마 올 2분기(4∼6월) 들어 전기차 수요가 회복되고 환경부가 보조금 확대를 검토하면서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 예산 집행 저조로 보조금 예산도 줄어전기 승용차를 살 때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은 2021∼2023년 증가하다가 지난해2025-08-12 03:00:00
상반기 전기차 등록 8만대, 올해 목표 30% 그쳐…보조금-지원금 재시동“환경부·기상청 공무원 중 전기차를 타는 비율이 국민 평균 정도에 불과하다. 환경부가 기후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라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 보급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률은 2023년부터 수요가 둔화되고 전기차 화재 등이 겹치면서 증가세가 주춤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정부는 한 해 20만 대 넘게 전기차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난해 등록대수는 목표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이 감축됐고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때는 수천억 원의 예산이 깎여나가기도 했다. 그나마 올 2분기(4~6월) 들어 전기차 수요가 회복되고 환경부가 보조금 확대를 검토하면서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 예산 집행 저조로 보조금 예산도 줄어전기 승용차를 살 때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은 2021~2023년 증가하다가 지난해부터2025-08-11 14:49:41
신세계인터내셔날 어뮤즈, 2분기 최대 실적… “뷰티 부문 성장 견인”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회사 어뮤즈(AMUSE)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뷰티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고 11일 밝혔다.어뮤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00% 지분을 보유한 비건·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어뮤즈는 2분기 매출 199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8%,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322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이었다.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26.8%, 57.9%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520억 원이었다. 올해 매출 목표인 600억 원 중반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뮤즈 브랜드 설립 이후 최고 실적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부문 실적에도 직결됐다. 지난해 4분기부터 연결 편입된 어뮤즈 실적의 영향으로 뷰티 부문은 3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올해 2분기 뷰티 부문 매출은 1156억 원2025-08-11 13:48:10
현대차, 中에 간판급 신차 투입…판매 반등 ‘시동’현대차가 중국에 간판급 모델을 투입해 판매량 반등을 노린다. 국내서 흥행 중인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중국 맞춤 전기차 일렉시오를 연달아 선보이며 중국 내수 판매 회복을 꾀한다. 중국서 수출 확대를 지속하는 현대차가 내수 판매 반등에 성공할 경우 중국 사업 정상화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란 진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에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이달 말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국내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중국 시장에 투입해 중국 대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올 1월 국내에 팰리세이드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를 추가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1회 주유 시 1000㎞ 이상 주행 가능한 효율성 등 높은 상품성으로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에 이어 팰리세이드를 출시 국가로 중국을 택했다. 미국과 달리 팰리세이드 인기가 높지 않은 중국에 빠른 출시를 결정했다. 뛰어난2025-08-10 08:47:11
“운행 중 침수사고 수도권 집중 발생…세단·외산차 취약”차량을 운행하는 중 침수사고가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진 흡입구가 낮은 세단과 외산차량이 특히 침수에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 발표한 ‘차량 운행중 침수 피해 특성’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삼성화재에 접수된 자동차 운행 중 침수사고는 4232건으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325억원 규모로, 사고 1건당 평균 768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차량 운행중 침수 사고의 약 72.5%가 발생했다. 특히 경기도(40.1%)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서울시의 경우 서초구(31.2%), 강남구(30.3%)에서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12.2%), 화성시(8.8%) 순으로 발생 건수가 많았다.또 야간 운행 중 발생한 침수 사고 점유율(61.2%)이 주간보다 높았다. 특히 오후 9시에서 자정 사이 전체 침수 사고의 31.6%가 집중 발생했다. 야간 운행 중 침수 사고의 사고 1건당 피해2025-08-10 08:20:39
예술가와 함께한 롤스로이스 ‘팬텀’… 탄생 100주년 여정 집중 조명롤스로이스모터카가 6일(현지시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팬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팬텀과 예술계가 함께해온 여정을 조명했다. 롤스로이스는 초창기부터 현대 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살바도르 달리 △앤디 워홀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크리스티앙 ‘베베’ 베라르 △세실 비턴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여행을 즐겼다. 영국 왕립예술원 최초 여성 정회원인 로라 나이트는 롤스로이스를 이동식 아틀리에로 삼아 경마장 등 야외에서도 차량 안에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재클린 드 로스차일드 △페기 구겐하임 △넬슨 록펠러 등 세계적인 예술품 수집가들 역시 롤스로이스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그 중에서도 팬텀은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예술계와 가장 밀접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8세대, 100년에 걸쳐 팬텀은 현대사에서 가장 저명한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갔다. 팬텀은 런던 사치 갤러리, 뉴욕 스미소니언 디자인 박물관부터 수많은 갤러리에 이2025-08-08 19:5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