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1억원대 전기차 시장 공략 포르쉐 두 번째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이 국내 고급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2014년 첫선을 보인 후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마칸은 순수 전기 모델로서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핸들링, 긴 주행거리와 뛰어난 일상적 활용성을 갖췄다.마칸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은 360마력(265kW), 마칸 4는 408마력(300kW), 마칸 4S는 516마력(380kW),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한다.최대토크는 마칸 57.4kg·m, 마칸 4 66.3kg·m, 마칸 4S 83.6kg·m, 마칸 터보 115.2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마칸 5.7초, 마칸 4 5.2초, 마칸 4S 4.1초, 마칸 터보 3.3초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마칸과 마칸 4는 시속 220km, 마칸 4S와 마칸 터보는 시속 240km와 260km다. 주행 가능 거리는2025-02-21 19:51:00
스텔란티스, 자체 자율주행 기술 STLA 오토드라이브 공개스텔란티스가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자율주행 시스템 ‘STLA 오토드라이브 1.0’을 2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STLA 오토드라이브 1.0 시스템은 ‘STLA 브레인’과 ‘STLA 스마트 콕핏’과 함께 스텔란티스 기술 전략의 핵심 축으로 소개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핸즈-프리’와 전방에서 눈을 뗄 수 있는 ‘아이오프’ 기능을 제공한다.STLA 오토드라이브 1.0 시스템은 최대 60km/h 속도까지 자율주행 3단계 기능을 지원해 도심 내 정체 구간 등에서 시간 절약을 돕는다. 이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도 영화 감상, 이메일 확인, 독서 또는 창밖 풍경 감상과 같은 비운전 활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동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첨단 센서 시스템이 적용돼 차량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높은 정확도로 주변2025-02-21 19:43:00
렉서스 LM 500h,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렉서스 브랜드 플래그십 LM 500h가 ‘2025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토요타의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우수한 성능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인 LM 500h이 그 뒤를 이어 유틸리티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렉서스 LM 500h는 넓은 실내 공간과 VIP를 위한 고급 인테리어, 최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한 플래그십 MPV로 렉서스가 추구하는 최상의 승차감과 주행감을 통해 이동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하는 모델이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라이빗 라운지 콘셉트의 4인승과 넉넉한 공간 및 편의성을 강조한 6인승 두 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VIP 고객부터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모두에게 최적화2025-02-21 18:56:00
투루발렛, 설 연휴 공항 주차대행 사전예약률 95% 돌파투루발렛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안정적인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설 연휴 기간(1월 25일~1월 30일) 동안 투루발렛은 사전예약 시스템을 기반으로 양 공항의 주차대행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했다. 이용객이 집중된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공항은 95% 이상의 높은 사전예약률을 보였다. 김포공항 역시 높은 예약률을 달성하며 명절 기간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왔다.투루발렛은 작년 한 해 동안 양 공항에서 약 62만여 명에게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예약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인천공항의 경우 지난해 평균 약 98%의 사전예약률을 기록하며 공항 이용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았다.김포공항 투루발렛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작년 1월 사전예약제를 처음 도입했을 당시 6.5%에 불과했던 예약률이 1년 만에 58.9%(2025년 1월 기준)까지 상승했다. 이는 서비스 안정화와 고객 신뢰도 향상을 보여주는 지표다.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연휴2025-02-21 18:49:00
그랑 콜레오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SUV’ 수상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올해의 SUV로 선정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브랜드 역대 신차 가운데 최단 기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월까지 2만4000대 이상 판매되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강력한 듀얼 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리터(테크노 트림 19인치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전 성능을 발휘한다.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역시 최고 출력 211마력/5,000rpm, 최대 토크 33.2kg·m/2,000~4,500rpm으로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인 11.1km/l(19~20인치 타이어 2WD 모델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2025-02-21 18:37:00
무뇨스 현대차 사장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출시 말아야”현대자동차의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 사장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도 최고의 품질과 고객 지향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달라”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20일 현대차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로 이번 타운홀 미팅은 취임 후 첫 임직원 소통 행사였다. 무뇨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현대차 저력과 가능성이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표이사로서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과 함께 현대차2025-02-21 14:29:00
뉴 MINI 컨트리맨, ‘2025 올해의 디자인’ 수상 MINI 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뉴 MINI 컨트리맨’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5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은 MINI 특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업계 최초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MINI 토글바 등의 혁신적 요소를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MINI만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한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클래식 MINI의 계기판을 연상시키며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한다. 또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니트 디자인 대시보드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조했다.외관 디자인에서도 각진 헤드라이트,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을 유지하며 새로운 팔각형 그릴을 추가해 강렬한 인상을 구현했다. 또한,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의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조명 설정이 가능하다2025-02-21 12:04:00
볼보, 첫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실루엣 공개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5일 공개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의 주요 기술을 21일 발표했다. ES90은 볼보의 미래차 플랫폼인 ‘슈퍼셋 테크 스택’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카다. 특히,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 반도체를 을 탑재해 기존 대비 8배 향상된 인공지능(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1개의 라이다(LiDAR), 5개의 레이더, 8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안전 공간 기술이 적용돼 야간 및 악천후 환경에서도 뛰어난 충돌 방지 능력을 갖췄다.볼보 ES90은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EX90에 이어 두 번째로 슈퍼셋 테크 스택을 적용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차량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2025-02-21 11:48:00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의 신규 트림인 ‘메르세데스-AMG SL 43’을 공식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메르세데스-AMG SL 43에는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M139)이 장착된다. 특히 M139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기술 기반의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는 터보차저는 엔진과 결합돼 최고출력 421마력(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엔진은 최대의 효율성과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하는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 결합되며, 차량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가속시간은 4.7초가 걸린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SL 43’에서도 17대 한정 모델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는 백상아리의 역동적인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한 모델로 화이트 마2025-02-21 11:43:00
수입차 시장서 떠나는 2030세대…차값 때문 아니다?수입차 시장에서 2030 젊은 층 구매 비중이 크게 줄어든 반면, 4050 세대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젊은 층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차량 이용 방식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중장년층 중심으로 바뀌는 수입차 시장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20대 이하 소비자의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28.8% 감소했다. 30대의 구매 증가폭도 전년대비 미미해, 젊은 층의 수입차 구매 감소가 뚜렷하다. 반면 40대는 27.5%, 50대는 11.3% 증가하며 중장년층이 수입차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30 소비층이 수입차 구매를 줄이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부담 증가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해 젊은 층의 경제적 여건이 약화했고, 자동차 구매를 위한 금융비용 부담이 커졌다. 특히 신차 할부 금리가 상승하면서 초기 비용이 증가해, 자동차 구매를 포기하거나 대체 이동 수단을 찾는 경향도 뚜렷해졌다.자동차 이용 방식2025-02-21 08:25:00
“다마스·라보부터 스타렉스·스프린터까지 PBV 1대로 대동단결”… 기아, ‘PV5’ 디자인 공개
기아가 이달 말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EV데이’를 통해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일 새로운 전기차 ‘PV5’ 외관 디자인을 20일 공개했다. PV5는 기아가 수년 동안 준비한 PBV 비즈니스를 위한 첫 번째 전기차다. PBV는 당초 목적기반자동차(Purpose Built Vehicle)라는 개념으로 발표했지만 지난해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의미로 재정의했다.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은 올해 기아 EV데이에서 공개 예정으로 아직까지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초창기 PBV의 의미처럼 업무나 여가 등 명확한 용도에 특화된 자동차라는 개념은 큰 틀에서 변함없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구매자가 원하는 맞춤 기능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 상용차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쉽게 택배 배송 등에 사용되는 물류용이나 택시 등 승객 운송 등의 용도를 떠올릴 수 있다. 때문에 개인보다는 기업을 상대로 여러 대를 공급하는 방식의 사업 방향성2025-02-20 19:27:00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벤투스 에보는 기존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후속 개발된 4세대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강력한 제동력과 코너링, 뛰어난 연비 효율 및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벤투스 에보는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떨어지는 트레이드 오프 성능을 극복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를 채택했다.타이어 그루브(표면의 굵은 홈)에 고성능 배수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및 핸들링 성능을 높여 빗길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일부 신차용 타이어 공급 규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체형 규격이 국내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 젖은 노면 제동력 1등급이다. 이와 함께 타이어 가장자리를 매끄럽게 해 주행 시 노면 접촉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하고 마찰을 증가시켜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성2025-02-20 19:25:00
볼보트럭, 유럽 대형트럭 시장 점유율 1위 달성볼보트럭이 2024년 유럽 내 16톤급 이상 대형 트럭 시장에서 17.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에 올랐다. 해당 기간 동안 유럽 내 볼보트럭이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들은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이었다.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연료 효율성, 안전성, 차량 가동률 등 볼보트럭이 제공하는 가치를 고객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볼보트럭의 제품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 출시된 새로운 FH에어로는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전기, 가스, 디젤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또한 운송업체들은 볼보트럭을 선택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지난해 볼보트럭은 유럽 뿐 아니라 전세계 25개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2025-02-20 19:19:00
쏘렌토 하이브리드 중고 거래↑가격은 3573만원선엔카닷컴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 차량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5년 간 중고차 시장 내 하이브리드차 등록 및 판매대수 비중이 전체 2%대에서 5%대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열풍이 거세게 불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차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국내 신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는 38만9000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대비 29.2% 성장한 수치다. 지난 1월 수입차 월간 판매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70%가 넘을 정도로 하이브리드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5년 간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차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체 연료타입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해 늘어나, 등록대수 비중은 20년 2.60%에서 24년 5.92%까지 증가했다. 판매대수 비중 또한 20년 전체의 2.27%에서 24년 5.07%로 늘었다.특히 2024년 하이브리드차 등록대수와 판매대수는2025-02-20 19:08:00
메르세데스벤츠 하루 100대 정비… 서울·대구 센터 본격 운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일 서울과 대구에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대형 서비스센터 2곳을 개소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방배 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 지상 2층의 총 연면적 5780.82㎡ 규모로 ▲베테랑 테크니션 등 총 35명의 정비 전문가 근무 ▲동시에 차량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27개의 워크베이 보유 등을 통해 하루 약 100대까지 전문적인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또한 방배 서비스센터는 사당IC, 강남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 및 서초 등 지역에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2128.30㎡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의 전용 대규모 고층 건물로,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 중 대구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만평역과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2025-02-20 18:53:00
벤틀리,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박차… 본사에 ‘엑설런스 센터’ 개관벤틀리모터스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개발을 위한 ‘엑설런스 센터’를 영국 본사 크루공장 내에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엑설런스 센터는 2026년 출시될 벤틀리 전기 SUV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지난 12일 개최된 엑설런스 센터 개관식에는 폭스바겐그룹 및 벤틀리모터스 이사회가 참석해 크루공장의 전동화 전환을 위한 첫 여정을 기념했다.벤틀리 엑설런스 센터 건립과 순수전기 SUV 개발은 ‘비욘드100+’ 전략의 일환이다. 엑설런스 센터는 벤틀리 차량들의 품질과 성능, 내구성을 보장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센터는 2층 구조 연면적 8000㎡ 규모로 지어졌다. 생산 시험 구역과 미래 전기차 조립을 테스트하기 위한 소형 조립라인을 갖췄다. 미래 소재 시험, 고정밀 치수 측정, 차량 분석 및 신뢰성 시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테크니컬 센터 또한 내부에 마련돼 있다.안드레아스 레헤 벤틀리모터스 생산 담당 이사회 멤버는 “엑설런스 센터는 역사적인 크루 공장을 세계 최고 수준2025-02-20 18:39:00
주한 EU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르노코리아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페르난데즈 대사는 안드레아스 호이베르거 주재관 겸 행정관, 월터 반 하툼 경제통상 부문 공사 참사관, 제롬 시케흐 무역관 등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관계자들과 함께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했다.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1월 한 달간 생산 가동을 멈추고 총 68개의 설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부산공장은 현재 생산 중인 그랑 콜레오스와 함께 아르카나, QM6, SM6에 더해 올 하반기부터 순수 전기차 폴스타4의 협력 생산을 시작하며 미래차 프로젝트의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페르난데즈 대사는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연비 효율에 감탄해2025-02-20 18:22:00
렉서스코리아, KPGA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함께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대회를 기반으로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골프 팬들을 만난다. 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2억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치열한 경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통해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더욱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해 첫 개최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국내 골프 팬들과 선수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KPGA 투어 최초로 도입된 17번 홀 ‘열정과 환호 무대’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경기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갤러리에게는 더욱 다이내믹한 관람 기회를 선사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2025-02-20 18:03:00
‘파파야 오렌지’ 맥라렌, 2025 WEC 시즌 출사표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2025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2025 WEC)에 새로운 리버리를 적용한 720S GT3 EVO 두 대와 한층 강화된 드라이버를 투입시킨다. 맥라렌은 지난해 LM GT3 클래스가 새롭게 도입되며 WEC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720S GT3 EVO는 바레인 예선에서 챔피언십 최초로 LM GT3 프런트 로우 록아웃을 달성, 브라질 경기에서는 챔피언십 순위 톱 10 진입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올해로 두 번째 WEC 출전을 맞이하는 맥라렌은 지난 1995년 르망 24시 우승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59번과 95번을 단 레이스카로 출전한다. 이 숫자는 24시간 르망에 출전했던 F1 GTR 레이스카 번호가 59번, 당시 우승 년도를 상징하는 95를 뜻한다. 또한, 2025 시즌을 맞아 한층 진화된 리버리를 공개했다. 지난해 맥라렌 레이싱 포뮬러 1, 인디카, 포뮬러 E 리버리와 연계된 색상을 사용해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2025 GT3 EVO 레이스2025-02-20 16:51:00
포르쉐코리아, ‘2024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 개최포르쉐코리아가 ‘2024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이하 PACE)‘ 시상식을 진행했다.PACE는 독일 본사의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서비스센터와 임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해, 한층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PACE에서는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운영 등 애프터세일즈 전반에 걸친 다양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서비스센터를 선정하고, 다양한 서비스 상품 판매 실적에서 성과를 보인 상품 판매 챔피언 수상자를 시상했다.또한, 올해는 성장 챔피언 부문을 신설해 전년 대비 서비스 평가에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서비스센터를 선발한다. 이 외에도 총 7개 부문에서 우수 직원에게 개인별 시상을 진행했다.올해 종합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서비스센터로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 ‘포르쉐 서비스센터 부산’과 세영모빌리 ‘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가 선정돼 뛰어난 서비스 역량2025-02-20 16: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