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현장]현대차·기아, ‘CES 파운드리’ 참가… 로봇 판단 AI 칩 개발 완료 발표현대자동차·기아가 로봇 AI 칩 개발을 마치고 이를 통한 ‘피지컬 AI’ 실현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파운드리 2026’에 참가해 AI 반도체 업체 ‘딥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AI 칩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CES 파운드리는 CES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시 및 발표 프로그램이다. AI와 블록체인, 양자기술 등 3대 혁신기술의 통합적인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공동 연사로 나선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은 “피지컬 AI를 실현하기 위해 로보틱스랩은 ‘공간의 로봇화’라는 비전으로 로봇의 AI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며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AI 제어기를 이미 2024년 6월부터 ‘팩토리얼 성수’의 안면인식(페이시) 및 배달 로봇(DAL-e Delivery)에 적용해 성능과 품질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와 딥엑스가 공동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칩은2026-01-09 13:54:54
‘생산 팀장’ AI로봇, K제조 판을 바꾼다“로봇이 근로 환경을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하게(scalable) 만들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면서 강조한 말이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이 로봇을 미국 조지아주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미 이곳엔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사람과 함께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 2년 후에는 아틀라스와 스팟, 근로자가 함께 협업하는 미래 공장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8일 동아일보 취재진이 국내 10대 제조업 현장에 가보니 이미 국내 제조현장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은 K제조 현장을 바꾸고 있었다. 전통 굴뚝 공장이 첨단 AI 로봇 격전지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조선사들은 AI 용접 로봇을 도입해 기존 단순 로봇 대비 생산성을 20% 이상 높이고 작업 속도를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삼성, LG,2026-01-09 04:30:00
숙련공 된 AI로봇… 선박 강판 자르고, 쇳물 불순물도 알아서 제거최근 찾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로봇들이 선박에 필요한 거대한 강판을 자르고 필요한 모양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들은 업무 지시가 담긴 코드 번호를 읽고, 그대로 수행했다. 지난해 10월 이전만 해도 숙련된 근로자들이 하던 일이었다. 용접 로봇이 업무 지시를 이해하는 전 과정은 인공지능(AI)이 수행한다. 회사 측은 “AI 적용 전과 비교해 생산성이 20%가량 높아졌다”며 “사람 개입 없이 완전히 AI로만 적용되면 생산성이 50% 이상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I를 입은 K제조업은 이미 생산성 ‘혁명’ 수준의 변화를 만들고 있었다. 향후 사람의 섬세한 손기술까지 학습한 휴머노이드가 투입되면 제2의 ‘제조업 르네상스’가 올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 조선소에서 제철소까지, AI 입은 K제조업
8일 산업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500여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대기업의 49.2%가 생산, 연구개발(R&D) 등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6-01-09 04:30:00
BMW그룹코리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드라이빙센터 재계약… “한국시장 투자지속”BMW그룹코리아는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BMW 드라이빙 센터’ 운영 계약을 새로 맺고, 앞으로도 인천 영종도에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신규 운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체결됐으며, 2026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간 유효하다. 이후 조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2014년 7월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 그룹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트랙(주행 코스)+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졌다. 총 950억 원이 투자된 이 시설은 약 30만5000㎡(축구장 43개 크기)에 달한다.
센터는 국제자동차연맹(FIA) 기준에 맞춘 주행 트랙을 비롯해 차량 전시관, 음식·휴식 공간, 친환경 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객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주행기술을 배우고, BMW가 강조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2025년 12026-01-08 11:11:30
[CES 현장]현대모비스, 보스턴다이나믹스·퀄컴 협업 본격화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맺고 로봇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본격 육성한다.
현대모비스는 7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양산 시점에 맞춰 핵심 구동 부품인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북미 지역에 로봇 전용 공장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그룹 차원의 로보틱스 경쟁력 강화와 대규모 양산 체계 구축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차량용 부품 설계 역량과 대량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과 기술적 유사성이 높은 로봇용 액추에이터 시장에 우선 진출한다. 액추에이터는 제어기의 신호를 받아 실제 움직임을 구현하는 핵심 구동 장치다.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 원가의 약 60%를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부품이다.
회사는 단기2026-01-08 06:38:04
[CES 현장]‘아필라 프로토타입’, 소니-혼다 자율주행 실현일본 기업 소니와 혼다 합작사 소니혼다모빌리티가 6일(현지시간) ‘아필라 프로토타입’을 CES 2026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올해 출시 예정인 ‘아필라 1’ 세단을 기반으로 차체를 키운 SUV 콘셉트카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아필라 1과 큰 차이가 없다. 전면부에 장착된 LCD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절제된 디자인 기조를 유지했다. 이르면 오는 2028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소니혼다모빌리티 측은 설명했다.
이미 공개됐던 아필라 1은 올해 상반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슈고 야마구치 소니혼다모빌리티 아메리카 CEO는 “아필라 1은 여전히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작 가격은 8만9900달러”라고 말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포르쉐 타이칸과 유사한 가격대다.
아필라 1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300마일이다. 아필라 1은 출시 시점에 ‘핸즈오프·아이즈온’ 방식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향후 OTA(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레벨4 자2026-01-08 05:17:50
KG모빌리티, 신형 픽업트럭 무쏘 판매 개시KG모빌리티가 최근 공개한 신형 픽업트럭 ‘무쏘(MUSSO·사진)’ 판매를 5일부터 시작했다.
신형 무쏘의 가장 큰 특징은 적재함을 용도에 따라 ‘스탠다드’와 ‘롱데크’ 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롱데크는 적재함 길이가 스탠다드보다 31cm가량 긴 1610mm로 더 많은 짐을 싣는 캠핑족이나 비즈니스 용도로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짐도 최대 700kg까지 실을 수 있다. 스탠다드 모델은 400kg이 한계다. 다만 롱데크 모델에 승차감을 높여주는 5링크 서스펜션 옵션을 적용할 경우 적재 무게는 500kg으로 줄어든다.
신형 무쏘는 가솔린 2.0L 터보와 디젤 2.2L 엔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면 8단 자동변속기, 디젤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디젤 엔진의 경우 유로6e 환경 규제를 만족하도록 설계됐다.
가격도 경쟁 차종보다 낮게 책정됐다. 가솔린 모델은 최저 2990만 원부터 3990만 원까지, 디젤 모델은 3170만 원부터 4172026-01-08 00:30:00
큰 차도 날렵해질 수 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큰 차를 그리 선호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주차가 힘들고, 도로에서도 큰 차는 운전이 힘들고 굼뜨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시승하면서 큰 차에 대한 선입견을 이제는 버릴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 덩치는 큰데 몸은 가볍다
이 차는 크다. 폭 1975mm, 길이 4995mm였던 이전 세대 차도 거대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모델은 폭은 1980mm, 길이는 5060mm로 늘어났다. 기아 카니발(폭 1995mm, 길이 5155mm)에 아주 약간 못 미치는 크기다. 운전석에 처음 앉았을 때 존재감을 드러내는 거대한 엔진룸 보닛을 보며 ‘이 차를 긁지 않고 몰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그런데 막상 운전을 시작해 보니 오히려 편했다. 가장 먼저 선입견을 깬 건 회전반경이다. 유턴 때 편도 3차선 도로 안에서 무난하게 돌아나갔다. 2009년부터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준중형 세단과 회전반경에서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덩치가 있다 보니 주차가 쉽다고2026-01-08 00:30:00
작년 경유차 등록 대수, 처음 10만대 아래로지난해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10만 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시대에 경유차가 사실상 ‘퇴장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자동차 통계 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9만7671대였다. 이는 전년(14만3134대) 대비 31.8%나 쪼그라든 규모다. 국내 연간 경유차 등록 대수가 10만 대 이하 선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경유차 등록대수가 96만3000대에 달했던 것을 감안하면 10년 새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 경유차는 높은 연비로 2010년대까지만 해도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탄소 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차 시대를 맞이하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실제 경유차 등록 대수는 2020년 들어 60만 대 이하로 떨어진 뒤 매해 10만 대가량 줄어들어 왔다.
자동차 시장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15년 전체2026-01-08 00:30:00
저무는 디젤차 시대…작년 경유차 등록, 첫 10만대 아래로지난해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10만 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시대에 경유차가 사실상 ‘퇴장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자동차 통계 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9만7671대였다. 이는 전년(14만3134대) 대비 31.8%나 쪼그라든 규모다. 국내 연간 경유차 등록 대수가 10만 대 이하 선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경유차 등록대수가 96만3000대에 달했던 것을 감안하면 10년새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 경유차는 높은 연비로 2010년대까지만 해도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탄소 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차 시대를 맞이하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실제 경유차 등록 대수는 2020년 들어 60만 대 이하로 떨어진 뒤 매해 약 10만 대가량 줄어들어왔다. 자동차 시장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15년2026-01-07 16:06:36
폴스타 4, 6천만원 이상 수입 전기차 중 ‘최다 판매’ 모델 등극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중형 전기 SUV ‘폴스타 4’가 지난해 6000만 원 이상 고급 수입 전기차 중 국내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스타 4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2611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아우디 Q4 e-트론(2475대)과 BMW i5(1976대)를 제치고 6000만 원 이상 고급 수입 전기차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대규모 물량 공세나 할인 전략 없이도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하던 고급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폴스타 4가 결실을 거뒀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자들이 인정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4는 후면 경사가 완만한 쿠페형 디자인을 채택했음에도 뒷유리를 없애 2열 헤드룸을 늘렸으며, 디지털 룸미러로 보다 정확한 후방 정보를 제공한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511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듀얼모터2026-01-07 09:52:19
여수서 주행 중이던 전기차 택시에 연기…열폭주 직전 진화전남 여수 도심서 주행 중 연기가 나는 전기차 택시가 화재 직전 소방에 의해 진압됐다.
7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쯤 여수시 웅천동 한 도로에서 운전자로부터 “차량에 불이 나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 도착 시 배터리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 중으로 열폭주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당국은 주행 중 도로에 있는 미상의 장애물을 쳤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여수=뉴스1)2026-01-07 07:57:35
“생각하며 달리는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1분기 美출시”엔비디아가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잡고 올해 1분기(1∼3월) 중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한다. 여기에는 스스로 판단하고 추론해 의사 결정을 하는 엔비디아의 첫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알파마요(Alpamayo)’가 탑재된다. 테슬라가 주도하는 자율주행차 시장에 세계 1위 AI 기업 엔비디아가 뛰어든 것이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5일(현지 시간) 열린 ‘엔비디아 라이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주행차가 최초의 대규모 피지컬 AI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CES에서 그가 화두로 던졌던 ‘피지컬 AI’의 확산이 자율주행차에서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비디아가 개발한 알파마요를 두뇌로 탑재한 벤츠의 신형 CLA 모델은 올해 1분기 미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이후 유럽에서는 올 2분기(4∼6월), 아시아에서는 하반기(7∼12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황 CEO는 알파마요를 두고 “세계2026-01-07 04:30:00
[CES 현장]개인 비서로 진화한 BMW ‘뉴 iX3’ BMW가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BMW 뉴 iX3에 적용된 다양한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BMW는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아마존 ‘알렉사+’ 기술을 탑재한 AI 기반 음성 비서 ‘BMW 지능형 개인 비서’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기술적 기반으로 하는 BMW 뉴 iX3는 새롭게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알렉사+ 기술이 도입된 BMW 지능형 개인 비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을 활용해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응답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탑승자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이외의 정보와 지식까지 직관적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고, 하나의 문장으로 동시에 여러 가지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뉴 iX3는 BMW는 미래 비전을 담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노이어 클라쎄를 위해2026-01-07 02:17:07
[CES 현장]보쉬,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전략 제시보쉬가 CES 2026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핵심 축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보쉬는 디지털화가 가속되는 환경에서 소프트웨어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지만, 물리적 세계와 결합될 때 진정한 가치가 창출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쉬는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에서 60억 유로 이상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 상당 부분은 AI 기반 사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의 약 3분의 2는 모빌리티 부문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센서,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크 부품을 포함한 관련 사업 매출은 2030년대 중반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해 100억 유로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쉬는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 말까지 25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차 분야에서 보쉬는 AI 기반 콕핏 시스템을 CES 2026에서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언어 모델과 비주얼 언어 모델을 결합해 차량 환경을 고도로2026-01-06 18:09:51
[CES 현장]자율주행 공들인 엔비디아… 1분기 상용화 시험대엔비디아가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올해 1분기에 상용화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5일(현지시간) CES 2026 언론 공개 행사가 열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폰테인블루에서 “엔비디아의 첫 완전한 자율주행 스택이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CLA 올 초 실제 도로에 투입된다”고 강조했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8년 전부터 자율주행차 개발에 착수했다”며 “AI가 컴퓨팅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자율주행이라는 가장 복잡한 문제를 직접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알파마요’다. 알파마요는 단순한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카메라 입력부터 조향·제동·가속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로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자율주행 AI다.
인간 운전 데이터를 학습한 뒤, 합성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훈련된 ‘사고하는 자율주행 모델’ 이라는 점에서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과 차별화된다.
이날 엔비디아는 샌프란시스코 도심2026-01-06 17:30:17
수입차 첫 ‘30만 시대’… BMW·벤츠·테슬라 3강 체제 뚜렷지난해 수입 승용차 시장이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량 30만 대를 돌파했다. 테슬라의 판매량 급증과 친환경차의 판매 호조가 전체 시장 규모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5년 수입 승용차 연간 등록 대수가 30만7377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2024년(26만3288대)보다 16.7% 증가했으며, 종전 최고 기록인 2022년(28만3435대)보다도 8.4%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의 3강 체제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BMW가 7만7127대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메르세데스-벤츠가 6만8467대로 2위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5만9916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3위를 유지했다. 전년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수입차 시장의 새 강자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그 뒤를 볼보자동차(1만4903대), 렉서스(1만4891대), 아우디(1만1001대)가 이었다.연료별로는 친환경차가2026-01-06 16:22:36
[CES 현장]눕고, 일어서고, 조립까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데뷔현대자동차그룹이 피지컬 AI시장 주도권을 가져올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전격 공개했다. 사람과 유사한 형태로 단순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것에서 출발한 아틀라스는 내후년부터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부품 조립 공정까지 투입되며 제조 현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CES 2026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AI 로보틱스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주인공은 단연 차세대 ‘아틀라스’였다. 사람과 유사한 구조로 설계된 아틀라스는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스스로 일어서고, 손목 관절을 자유자재로 꺾는 것은 물론 머리를 360도로 회전시키는 등 유연하고 정교한 동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는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연구형 모델과 제조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개2026-01-06 14:07:19
현대차 모비드, CES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현대자동차가 4일(현지시간) 미국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 중 혁신성, 디자인,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그 중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작에 부여된다.
올해 현대차는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로 로보틱스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CES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한 혁신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혁신상으로 받은 것은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주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12월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iREX)에서 최초 공개한 양산형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간의 제품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사업 및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탄생했다.
모베드는 지형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행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편2026-01-05 17: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