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리, 신형 포르쉐 911 터보 S 전용 ‘P Zero R’ 타이어 출시피렐리가 신형 포르쉐 911 터보 S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 ‘피제로(P Zero) R’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제로 R은 스포츠카의 일상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911 터보 S의 최고 출력 523kW(711마력)와 최대 토크 800Nm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노면에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마른 노면에서 탁월한 그립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노면 및 기상 조건에서도 일관된 접지력을 제공한다.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성과 제어 성능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으며, 트레드 패턴은 주행 시 소음을 줄여 승차감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피렐리는 ‘퍼펙트 핏(Perfect Fit)’ 철학에 따라 차량별 특성에 맞춘 전용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포르쉐와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911 GTS 등 다양한 911 라인업에도 ‘피제로 R’ 타이어가 적용된 바 있다.
911 터보 S 전용 피제로 R 타이어의 사이드월에는2026-04-23 09:42:5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 2026 TCR 유럽컵 1라운드 레이스2 정상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의가 2026 TCR 유럽컵 1라운드 레이스2에서 정상에 올랐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박준의는 적극적인 추월을 앞세워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TCR 유럽 컵은 2026년 새롭게 출범한 프로-암 형태의 투어링카 대회로, 4월 벨기에와 9월 스페인에서 두 차례 라운드가 열린다. 각 지역 시리즈에서 활약한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상위 무대 진출을 노린다.
이번 1라운드는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서 열렸으며, 한 차량으로 레이스1과 레이스2를 나눠 서로 다른 드라이버가 출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박준성과 박준의를 각각 투입했다.
비로 인해 젖은 노면에서 시작된 레이스2는 세이프티카 스타트로 진행되는 등 변수 속에서 펼쳐졌다. 박준의는 초반 혼전 속에서도 침착하게 레이스를 운영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4랩에서 선두로 올라선 뒤 안정적인 주행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레이스1에서는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박준성이 빠른 스타2026-04-23 09:00:00
BMW,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 내재화 박차… AI 도입해 고도화 개발BMW그룹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교 로봇기술 지역우수연구센터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의 배터리 셀 제조 공정 고도화에 나섰다. 양측이 공동 수행 중인 인사이트 연구 프로젝트는 배터리 생산 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한 실무형 AI 모델 구축을 골자로 한다. 전극 공정부터 최종 품질 검증, 자체 폐배터리 직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셀 가치사슬 전 영역이 연구 대상에 포함됐다.
기술의 핵심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 수치 예측이다. 뮌헨 배터리 셀 역량센터에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할 때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와 공정 변수를 AI가 사전에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과 시험에 들어가는 물적 자원 및 소요 시간을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불필요한 공정 반복을 줄여 생산 설비와 시험 시설의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 결과다.
품질 승인 절차에도 지능형 시스템이 투입된다. AI가 배터리 셀 전체를 사전에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기존에는 필수적이었던 일정 온도 보관 및 격리 단계를2026-04-22 15:22:18
현대차, ‘인도 맞춤형’ 3륜 전기차 만든다… 8년 협의 결실현대자동차가 인도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인도 시장에 최적화한 3륜 전기차를 개발한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8년간의 협의가 결실을 맺은 것. HD현대도 현지 조선소 건설 프로젝트를 중앙정부 차원으로 확대하고 네이버와 크래프톤, 미래에셋도 인도에서 기술 투자에 나서는 등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의 제조업 협력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현대차는 20일(현지 시간) 인도 델리의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현지 3륜차 생산 기업인 TVS모터컴퍼니(TVS)와 ‘3륜 전기차(EV)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맞춤형 3륜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인도의 도로 사정과 인프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소형 이동 수단(마이크로모빌리티)을 만들어 수십만 대 규모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인도 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의 정 회장과 모디 총리의 교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2026-04-22 10:59:34
디자인 전시회서 ‘아이오닉3’ 첫선 보인 현대차[자동차팀의 비즈워치]현대자동차가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 3(IONIQ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 해치백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차량을 공개한 무대가 ‘디자인 전시회’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대개 자동차 회사들은 모터쇼나 자체 출시 행사장에서 신차를 공개합니다. 디자인 전시회에서 자동차 출시 행사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현대차가 디자인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차량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는 왜 이탈리아 밀라노의 디자인 행사를 활용했을까요. 아이오닉 3만의 디자인 스토리를 강조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입니다. 1975년 출시된 현대차의 첫 차량 포니는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자로의 영감에서 비롯된 차량입니다. 이탈리아가 현대차 디자인 유산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2026-04-22 02:41:05
세단에서 공간으로 진화… 렉서스, 伊 밀라노서 모빌리티 신개념 공개렉서스가 글로벌 디자인의 격전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미래 이동 수단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렉서스는 세계적 규모의 디자인 축제인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출사표를 던지고, 예술적 창의성이 집결하는 토르토나 지구의 슈퍼스튜디오 피우 내 데이라이트 홀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렉서스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담은 설치 예술 스페이스(SPACE)와 함께 차세대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한 디스커버 투게더 2026의 결과물들을 세상에 처음 선보였다.
전시의 중심에는 렉서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모델 렉서스 LS 콘셉트가 자리했다. 렉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적인 자동차의 범주를 넘어선 이동 공간의 잠재력을 탐구했다고 한다.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차량 내부를 단순한 탑승 구역이 아닌 확장된 생활 터전으로 해석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사이먼 험프리스 렉서스 최고 브랜드 책임자는 이번 출품작들이 공통적으로 공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하고 있다고2026-04-22 00:07:00
메르세데스-벤츠, 서울서 140주년 기념 캠페인 실시메르세데스-벤츠가 칼 벤츠의 세계 최초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140 Years. 140 Places) 행사를 21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전 세계 고객 및 팬들과 함께 ‘혁신의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더 뉴 S-클래스’를 통해 6개 대륙 140개 도시를 순회하는 여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월 29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더 뉴 S 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총 5만 km 이상의 여정을 통해 전 세계 총 140곳의 상징적인 도시를 방문하며 140년 간 이어온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개척 정신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조명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은 전 세계 140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개소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행2026-04-21 19:43:32
[인터뷰]“신형 ‘C 클래스’ EQ 보다 저렴… 경쟁차는 고객 판단 몫”자동차 업계에서 ‘월드 프리미어’는 신차 공개를 넘어 브랜드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 행사로 꼽힌다. 공개 시점과 장소 역시 해당 시장의 중요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그동안 고급 수입차 브랜드들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지만, 신차 발표 같은 상징적 행보는 제한적이었다. 출시 준비 기간이 길어 최신 모델이 국내에 늦게 도입되는 사례도 다반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부터 서울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를 운영하는 등 점진적으로 존재감을 확대해오고 있다. 내친김에 ‘올 뉴 일렉트릭 C 클래스’를 한국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과감한 결정도 이어갔다. 140년 브랜드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일 서울 성수동 XYZ에서 만난 마티아스 가이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세일즈·고객 경험 총괄은 한국 시장의 전략적 의미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게 된 배경에 대해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2026-04-21 19:02:33
[현장]서울 영토 넓히는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앞세워 성수동 진출20일 성수동 밤하늘 아래,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CEO가 포장마차 간판 앞에 서 있는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그 뒤로는 오래된 커피점과 노래방, 아이스크림 가게가 길게 이어지며 서울 일상이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는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서울 특유의 도시 분위기를 연출해 전 세계에 그대로 전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정체성은 유산과 혁신에서 나온다”며 “140년 동안 자동차를 발명하고, 안전과 편안함, 디자인의 기준을 정의하며 끊임없이 진보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은 무엇인가를 향한 갈망이 브랜드 DNA”라며 “서울은 이러한 정신을 완벽하게 비추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판매 상위 5대 시장 중 하나다. 실제로 지난해 6만8467대를 판매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전년 대비 판매량은 3.1% 올랐다. 신차 부재와 경기 둔화 속에서도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2026-04-21 16:54:13
유럽 전동화 이끌 작은 거인… 현대차, 해치백 전기차 ‘아이오닉3’ 공개현대자동차가 유럽 시장 전동화 전환을 이끌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3’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o Design Week)’를 통해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작은 모델인 ‘아이오닉3(IONIQ 3)’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아이오닉3는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 최신 모델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전동화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전기차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보다는 유럽 소비자 취향에 맞춘 해치백 디자인으로 완성됐다.외관은 아이오닉 최신 디자인 철학을 따른다. 현대차는 철의 가공 과정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아트오브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는 외관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헤드램프 등 전면 인상은 전기차 세단 아이오닉6를 빼닮았다. 전면과 후면 가운데에 있는 4개의 ‘점’ 라이트가 독특하다. 현대차는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팅과 모스부호로 알파벳 ‘H’를 의미하2026-04-21 16:47:00
정의선-모디 8년의 약속… 인도 도로 위에서 전기 삼륜차로 열매맺다현대자동차가 거대 시장 인도의 교통 지형을 바꿀 소형 이동 수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인도 델리 바랏 만다팜에서 현지 유력 업체인 TVS 모터 컴퍼니와 전기 3륜차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공식화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2018년 양국 경제 협력 포럼에서 싹튼 신뢰의 결과물이다. 당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의선 회장은 인도 특유의 복잡한 도로 상황을 개선할 안전한 무공해 운송 수단의 도입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후 8년간 이어진 양측의 긴밀한 소통은 실질적인 제품 개발이라는 구체적인 이정표로 이어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법인 상장 과정에서도 모디 총리와 만나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며 협업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어 열린 바랏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인도형 마이크로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하며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전기 3륜차(E3W)는 인도의 도시 인프라와 주행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설계된다. 특히 경제성2026-04-21 16:38:51
현대차 ‘인도 맞춤형 3륜 전기차 개발’ 8년전 약속 지킨다현대자동차가 인도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인도 시장에 최적화한 3륜 전기차를 개발한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8년간의 협의가 결실을 맺은 것. HD현대도 인도 지방 정부와 함께 추진하던 현지 조선소 건설 프로젝트를 중앙정부 차원으로 확대하는 등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의 제조업 협력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현대차는 20일(현지 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현지 3륜차 생산 기업인 TVS모터컴퍼니(TVS)와 ‘3륜 전기차(EV)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맞춤형 3륜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인도의 도로 사정과 인프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소형 이동 수단(마이크로모빌리티)을 만들어 수십만 대 규모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인도 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의 정 회장과 모디 인도 총리의 교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모디 총리는 당시2026-04-21 15:02:58
한국GM의 투자, 국내 車산업 위기돌파 실마리[기고/이항구]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GM이 국내 생산 모델의 현대화를 위해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지난해 말 3억 달러 투자에 이어 추가로 3억 달러가 투입되어 총 6억 달러(약 8800억 원) 규모다. 단순한 설비 현대화가 아니라 글로벌 거점으로서 한국GM의 전략적 역할을 강화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보호무역 강화,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유가 상승 등 복합적인 변수로 인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고관세 정책, 유럽의 역내 생산 규제, 중국의 물량 공세가 동시에 진행되며 경쟁 환경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연기관차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전동화 전환 속도도 조정되는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완성차 기업들은 실적과 경쟁력이 검증된 거점에 투자를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금번 한국GM의 투자 결정도 이러한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한국GM의 수익성은 안정화됐으며, 가성비와 품질이 우수2026-04-21 09:23:10
유럽 전용 ‘아이오닉 3’ 세계 첫 공개…소형 EV 시장 정조준현대자동차(005380)가 디자인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유럽 전기차 시장을 정조준한 차세대 콤팩트 모델 ‘아이오닉 3(IONIQ 3)’를 선보였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을 정조준한다.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아이오닉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3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의 최신 모델로 소형 해치백 스타일의 유럽 시장 전용 모델이다. 아이오닉 3는 △공기역학 효율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에어로 해치(Aero Hatch)’ 디자인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럽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성능 △최고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을 갖췄다.
아이오닉 3의 외관은 전면부에서 루프라인, 리어 스포일러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에어로 해치 실루엣을 적용해 0.263의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철의2026-04-21 09:21:13
제네시스, 이탈리아 WEC 출전제네시스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GMR-001 하이퍼카 #17 차량이 1일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열린 2026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에 출전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해당 차량은 이번 레이스에서 15위에 올랐다.2026-04-21 09:19:20
벤츠 뚫은 이재용 배터리 세일즈… 삼성SDI, 수조원 공급 계약삼성SDI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에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지난해 11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회장이 만난 이후 5개월 만에 이뤄진 계약이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삼성SDI는 BMW, 폭스바겐과 함께 독일 완성차 3사 모두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 직접 나서 계약 따낸 이재용 회장
삼성SDI는 벤츠에 전기차 배터리를 다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고성능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다. 삼성SDI는 “벤츠에 공급할 배터리는 주행거리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수명과 출력에서도 강점을 가진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배터리 업계는 다년 공급인 만큼 규모가 수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 공급 시점은 2, 3년 뒤가 될 전망이다. 벤츠는 향후 출시하는 중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2026-04-21 09:18:19
‘호르무즈 직격탄’ 중고차, 3월 중동수출 74% 폭락1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 있는 약 50만 ㎡ 규모의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 단지. 예년 같으면 이슬람 라마단(2∼3월) 기간이 끝나 중동 바이어들이 부쩍 오가야 할 대목이지만, 인적이 끊긴 채 중고차 2만여 대만이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며 중동으로 가는 길이 막히자, 선적되지 못한 중고차 물량이 그대로 쌓여 가고 있는 것. 선박에 이미 실려 있던 중동향(向) 중고차들조차 2월 28일(현지 시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발발 직후 도로 하역되며 인천항 일대는 ‘주차 포화’ 상태에 다다랐다.
지난해 기준 중동시장은 전체 중고차 수출의 35%가 향하던 최대 시장. 중동 전쟁의 직격탄을 맞은 중고차 수출 업체들은 그야말로 고사 위기에 신음하고 있다. 전쟁 직후인 3월 한 달 중고차 중동향 수출(선적) 대수는 전쟁 전인 올 2월 대비 무려 74%나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랍에미리트(UAE)에 매달 중고차 약 5억 원어치를 수출하던 한 업체도 전2026-04-21 08:44:53
제네시스, WEC 내구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공식 데뷔… 伊 개막전 ‘15·17위’로 완주제네시스가 내구레이스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최상위 클래스에 공식 데뷔했다.
제네시스는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Emilia-Romagna)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2026 WEC 개막전 ‘이몰라6시간(6 Hours of Imola)’ 최상위 등급인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해 레이스를 완주했다고 20일 밝혔다.
WEC는 국제자동차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수준 내구레이스다. 대표적으로 24시간 동안 주행하는 ‘르망24시간(24 Hours of Le Mans)’ 레이스가 있다. 올해 대회는 개막 경기인 이번 이몰라6시간과 오는 6월 열리는 3라운드 르망24시간을 비롯해 총 8개 라운드로 구성됐다.기본적으로 정해진 시간(6시간, 8시간, 102026-04-20 22:15:08
실리콘밸리에 뜬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두뇌 쟁탈전’ 불붙는다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기술 패권 확보를 위해 북미 지역의 핵심 인재를 직접 찾아간다. 그룹은 오는 9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는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을 개최하고, 이를 기점으로 그룹 최초의 통합 글로벌 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발표했다.
행사는 9월 17일부터 이틀간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꼽히는 산 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현대차, 기아를 비롯해 로보틱스 전문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소프트웨어 중심 조직인 포티투닷 등 총 9개 회사가 참여해 미래 기술 역량을 결집한다.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핵심 경영진의 현장 소통 의지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와 박민우 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등 기술 및 전략 분야의 최고 결정권자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인재들과 기술적 비전을 공유한다. 이들은 현대차그룹이 지향하는 모빌리티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병행되는 글로벌 통합2026-04-20 18: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