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서 팝업 운영한국타이어는 광주 서구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DRIVE to T’Station)’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독창적인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 세계관과 타이어 중심 종합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기술력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중앙에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과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 등 주력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초고성능 타이어의 실차 테스트 차량인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을 전면에 배치해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타임어택’ 등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은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티스테이션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 ‘프리미엄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 고객은 발렛 파킹과 손세차를2025-11-24 11:18:43
신형 카이엔,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서 극한의 사막 질주 포르쉐 AG가 두바이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 페스티벌에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사막 환경에서의 고강도 시험을 통해 기존에 지닌 오프로드 역량을 전기차 시대에도 온전히 계승했다는 평가다.
포르쉐는 카이엔 일렉트릭의 성능 검증을 위해 아라비아 사막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초미세 입자의 모래, 25도 이상의 경사, 영상 40도를 넘는 혹서 등 극한 조건으로 오프로드 테스트에 가장 까다로운 환경으로 꼽힌다. 특히 카이엔 시리즈 개발 과정에서 전통적으로 진행해 온 ‘듄 서핑’ 시험을 수행하며 주행 안정성과 제어 성능을 입증했다.
카이엔 제품 라인 총괄 사장 마이클 셰츨레는 “카이엔 일렉트릭은 사막의 모래 언덕 위에서도 실제보다 훨씬 더 가벼운 차량처럼 민첩하게 움직인다”며, “조향 각도가 크고 낮은 속도 영역에서도 이전 세대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의 제어력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카이엔 일렉트릭의2025-11-24 11:15:26
세라믹프로 카바차, ‘2025 SEMA 쇼’서 신규 컬러 PPF ‘SHIFT’ 라인업 첫 공개세라믹프로 카바차(Ceramic Pro KAVACA)가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SEMA 쇼’에서 새로운 컬러 PPF 라인업 ‘SHIFT(쉬프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SHIFT는 컬러 스타일링과 보호 성능을 동시에 극대화한 차세대 컬러 PPF로, 공개 직후 업계 관계자와 디스트리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SHIFT 라인업은 기존 투명 보호 중심의 필름을 넘어, 외관 변환을 위한 컬러 스타일링 요소를 강화한 프리미엄 컬러 보호 필름이다. 최근 포르쉐 PPF 시장에서 증가하는 컬러 커스터마이징 수요와도 맞물리며, 컬러 표현력·내구성·필름 구조 안정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카바차 고유의 멀티레이어 구조와 고내구성 표면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SHIFT는 △섬세한 색감 재현력 △외부 환경에 강한 내후성 △고광택 기반의 깊이 있는 색 표현 ▲△크래치·오염 보호 능력을 강화한 하이브리드2025-11-24 09:00:00
서킷런 대회서 선보인 ‘환상의 드리프트’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국내 모터 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약 7000명의 러너가 참여한 이색 마라톤 대회 ‘2025 에버랜드 10K 서킷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모터 스포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025-11-24 03:00:00
하남 스타필드 찾은 혼다… ‘CR-V’ 30주년 특별 전시21일 오전 경기 하남 스타필드 1층 아트리움.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두 대가 지나가던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방문객들은 차량 외관을 살펴보거나 실내에 탑승해 공간감과 편의사양을 직접 체험하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혼다 큐레이터들이 개선된 사양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같은 핵심 특징을 설명하는 등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혼다코리아는 이날부터 사흘간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위크’를 열고 신형 모델을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 공개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CR-V는 꾸준히 관심을 갖고 보던 SUV였다”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안전사양이 강화됐다고 해서 직접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시 차량은 자유롭게 탑승·체험이 가능하고, 시승 예약 및 계약까지 현장에서 온라인 기반으로 연동된다. 혼다코리아는 방문객들에게 CR-V 30주년 에코백도 나눠준다.
CR-V 30년 주년… 글로벌 1500만 대 판매
이번 전시는 CR-V 출2025-11-22 11:25:14
제네시스, 첫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 공개제네시스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브랜드 첫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공개했다. 2015년 출범 후 10년간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해 온 제네시스가 본격적으로 고성능차 시장에 진출하는 신호탄이다. 이 모델에는 미국·유럽 시장을 겨냥해 ‘럭셔리 고성능’ 영역으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 담겼다는 평가다.이날 공개된 GV60 마그마는 지난해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 진출을 공식화하며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양산 모델이다. 낮고 넓은 차체에 마그마 전용 색깔(오렌지)컬러와 3홀 디자인 등 고성능 라인업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담았다. 성능도 강력하다. 합산 최고 출력 448kW(킬로와트)에 최대 토크 790Nm(뉴턴미터)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10.9초 만에 도달한다.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최고 수준이다.이 모델만의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기능도2025-11-21 13:52:48
폴스타 CEO “부산 공장, 북미 향하는 핵심 수출 기지”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가 최근 방한했다. 폴스타 4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위탁 생산과 함께 폴스타 제품군에 탑재되는 핵심 배터리 공급망이 한국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방한은 자연스럽게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아시아 전략 점검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해석된다.
로쉘러 CEO는 지난 20일 오전 국내 언론과 만나 폴스타 글로벌 전략과 한국 시장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CEO 취임 이후 한국 언론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쉘러 CEO는 오펠, 빈패스트, 니콜라 등 글로벌 완성차·신생 EV 기업에서 CEO를 역임한 제조·재무 전문가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산 공장 생산의 전략적 의미를 거론했다. 중국 판매 둔화와 미국의 대중국 관세 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부산공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이다.
로쉘러 CEO는 “부산 공장은 앞으로도 전략적 중요성을 유지한다”며 “폴스타는 유럽·북미·아시아 3대 축 전략을 가져가고 있고,2025-11-21 10:11:17
사진작가 솔베 선즈보의 ‘2026년 피렐리 캘린더’, 체코 프라하서 최초 공개피렐리는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겸 감독 솔베 선즈보가 제작한 ‘2026년 피렐리 캘린더’를 지난 14일(현지시간) 체코의 수도 프라하 시청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렐리의 52번째 에디션이기도 한 이번 피렐리 캘린더에서 솔베 선즈보는 인간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탐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캘린더 속 주인공들은 흙과 공기, 불, 물 등과 같은 자연의 요소는 물론 에너지와 에테르, 빛 등 더욱 무형적인 힘의 상징적 구현체로 묘사된다.
2026 피렐리 캘린더는 총 22점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화와 패션, 스포츠, 음악계를 대표하는 11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스코틀랜드 출신 여배우 틸다 스윈튼 △영국 출신의 여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FKA 트위그스 △이탈리아계 미국인 여배우 겸 영화감독 이사벨라 로셀리니 △미국의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영국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수지 케이브(헬무트 뉴튼의 ‘1986년 피렐리 캘린더’2025-11-21 10:01:34
제네시스 ‘럭셔리 고성능’ 새 챕터…GV60 마그마 첫 공개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단순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있는 폴 리카르 서킷의 한 격납고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전기차 GV60 마그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V60 마그마는 2024년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 진출을 발표한 이후 처음 선보인 양산형 모델이다. 낮고 넓은 차체를 기반으로 전용 색상과 3홀 디자인 등 마그마만의 모습을 강조했으며 제네시스 양산 모델 중 가장 우수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현대차(005380)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글로벌 판매 100만 대를 달성했다”며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선언하는 상징”이라고 말2025-11-21 07:55:00
기아 PV5,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기아가 전기 경상용차 PV5로 ‘2026 세계 올해의 밴(이하 IVOTY)’을 수상하며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기술력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IVOTY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에서 PV5는 26명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선정됐다. 기술 혁신성, 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능성 등 전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포드 E-트랜짓, 폴크스바겐 크래프터 등 글로벌 경쟁차를 제쳤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모델이다.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평평한 플로어와 넓은 적재 공간, 다양한 어퍼 바디 적용이 가능해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첨단 안전 설계와 지속가능 소재 활용으로 전기 상용차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아는 20272025-11-20 20:08:02
BYD, COP30 공식 참가… 회의용 친환경차 130대 지원세계적인 친환경차(NEV) 제조사 BYD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11월 10~21일 브라질 벨렘)에서 각국 정상 및 대표단 회의용 130대 규모의 친환경차를 지원하며 저탄소 이동을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아마존 지역의 탈탄소화 전략과 글로벌 저탄소 개발 촉진을 동시에 목표로 한 행보로 평가된다.
타일러 리 BYD 브라질 대표는 17일 COP30 기조연설에서 “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차 대규모 보급이 필수적”이라며 “BYD 5세대 DM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초급속 충전 기술 등을 통해 글로벌 전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OP30 기간 중 BYD는 브라질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벨렘 신규 매장을 공식 개소했다. BYD는 이번 매장을 아마존 지역의 친환경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한 교통 솔루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BYD는 COP30 공식 참가와 130대 친환경차 지원을 통해 아마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탈탄소화 노력에2025-11-20 19:40:21
포르쉐 역대급 성능에 가격까지… 신형 카이엔 상품성↑포르쉐 최신 SUV ‘카이엔 일렉트릭’이 우월한 성능에 더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고급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포르쉐 AG는 19일(현지시간) 카이엔 일렉트릭 실물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포르쉐는 내년 하반기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카이엔의 주요 국가 판매가까지 이례적으로 선제 공개하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 의지를 분명히 했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판매가는 1억4230만 원부터 시작된다. 터보 일렉트릭은 1억8960만 원이다. 특히 카이엔 일렉트릭은 성능·주행거리·배터리 용량 등 전기차 핵심 지표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모델을 한 단계 앞서는 스펙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같은 가격대에서 비교 대상이 되는 BMW iX,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 아우디 Q8 e-트론 등과 비슷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에서 출발한다. 즉, 기본 가격대 자체는 동급 럭셔리 전기 SUV 시장의 평균 수준에 맞춰져 있다.
그러나 주행거리에서는 카이엔 일렉트릭이 한 단2025-11-20 18:58:20
BYD 등 중국차, 유럽서 하이브리드의 ‘미니 르네상스’ 주도…‘역습’ 가속BYD를 비롯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유럽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미니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있다고 2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PHEV는 내연기관과 대용량 배터리를 함께 탑재한 차량으로, 전기차(EV)로의 즉각적인 전환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과도기적 친환경 대안으로 선택하며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은 내연기관 기술력에서는 중국 업체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EV 가격·기술 경쟁력에서는 중국이 크게 앞서 있다. 이에 따라 PHEV는 양측 모두에게 중요한 승부처로 떠올랐고, 최근에는 중국 브랜드의 공세가 훨씬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FT에 따르면 BYD의 ‘실 U(Seal U)’는 올해 1~9월 유럽 PHEV 시장에서 점유율 5.5%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기록됐고, 영국에서는 체리의 ‘지쿠 7’이 8월 PHEV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유럽에서 PHEV 판매를 주도해온 브랜드는 볼보·메르세데2025-11-20 15:46:40
오토인사이드 ‘연말 중고차 판매, 연식 바뀌기 전이 골든타임’연말이 다가올수록 중고차 판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오토핸즈의 직영·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는 연식 변경을 앞두고 내차팔기 핵심 체크포인트를 20일 공개했다.
중고차 시장에서 연식은 시세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소다. 같은 가격이라면 연식이 더 최근인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연말 연식 변경 전이 판매자에게 중요한 시점이 된다. 새해 신차 출시와 법인 차량 교체 수요가 겹치면서 이때 차를 팔고 신차로 갈아타려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오토인사이드는 자신의 차량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량의 트림, 옵션, 사고 및 수리 이력, 주행거리 등 차량 정보를 미리 정리해 두면 보다 정확한 평가와 견적 비교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차량을 적정 가격에 판매하려면 현재 시세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토인사이드는 자사 플랫폼을 비롯해 주요 중고차 플랫폼의 시세 조회 서비스를 활용해 보유 차량의 시세 동향을 파악해두면2025-11-20 15:36:00
SK일렉링크, 전기차 약정 무제한 충전 요금제 ‘마스터’ 선봬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SK일렉링크가 전국 SK일렉링크 급속 충전소에서 할인가로 무제한 충전 가능한 구독형 충전 요금제 ‘SK일렉링크 마스터(MASTER)’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스터 요금제는 월 1만 9,900원을 지불하면 급속 충전 단가 295원/kWh로 충전량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구독 상품인 ‘럭키패스 그린’보다 혜택이 확대됐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급속 충전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장거리 운행이 잦은 개인택시, 법인, 운수사, 장거리 출퇴근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충전 비용 구조를 통해 장거리 운전자의 부담을 줄였다”며 “다양한 운행 패턴을 고려해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제공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마스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최대 2만 크레딧’ 지급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되며, 마스터 요금제를 2개월간 유지하면 매2025-11-20 14:44:58
모빌리티네트웍스(MN.AUTO), 이티밴 재고 45대 전량 브레이크 성능 점검전기상용밴 이티밴(ET VAN)을 판매하는 모빌리티네트웍스(MN.AUTO)는 군산공장에 보관 중인 이티밴 재고 차량 45대(ETVAN EX·PRO)를 대상으로 브레이크 제동성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차량이 현행 법규상의 제동성능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방송 보도에서 일부 이티밴 운행 차량의 브레이크 관련 불만 사례가 언급된 이후, “이티밴 전체가 위험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모빌리티네트웍스는 자사가 판매하는 이티밴이 해당 사례와 동일하지 않음을 객관적인 시험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브레이크 시험은 모빌리티네트웍스 산하 퀀텀 모빌리티 센터(QMC)가 수행했다. 시험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15조(제동장치) 및 [별표 4] ‘주제동장치의 제동능력 및 조작력 기준’에 따라 시속 70km/h 전후에서 제동거리와 감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법규 기준은 제동거리 35m2025-11-20 14:24:07
슈퍼 전기 SUV 전격 데뷔… 포르쉐 ‘카이엔’ 압도적 제원 과시포르쉐 AG가 19일(현지시간) 브랜드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신차 ‘카이엔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02년 첫 출시 이후 포르쉐 세그먼트 확장과 판매 성장을 견인해온 카이엔은 이번 전기차 전환을 통해 기술·성능·디자인 전반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뮬러 E 수준의 회생 제동 기술 ▲1100마력대(e-Boost 기준) 전기 파워트레인 ▲최대 642km(WLTP) 주행거리 ▲최대 400kW급 초급속 충전 등 전기 SUV의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제시한다. 포르쉐는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순수 전기 제품군까지 더해 카이엔을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슈퍼 스포츠카 수준 가속성능
시속 100km까지 2.5초 도달
카이엔 일렉트릭은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PTM)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 구동계를 탑재했다.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런치 컨트롤 시 최대 1156마력, 153kg2025-11-20 11:45:02
10월까지 자동차 수출 596억 달러, 역대 최대올해 10월까지 한국의 누적 자동차 수출액이 596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대 수출 국가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16% 가량 급감했지만 유럽연합(EU)과 기타유럽, 아시아 등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이를 상쇄했다.20일 산업통상부가 공개한 ‘10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0월 누적 자동차 수출액은 596억2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91억 달러) 대비 0.9%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 특히 이 기간 친환경차 수출액이 212억28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8.1%나 급증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이런 실적은 미국발(發) 관세 전쟁으로 한국의 최대 자동차 수출국인 대미(對美) 수출이 급감했음에도 거둔 성과다. 올해 10월까지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은 247억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9% 급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올해 4월부터 모든 수입차에 25%의 품목 관세를 부과해왔다. 한국은 3월부터 자동차 수출2025-11-20 11: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