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미래 친환경 자동차 인재 양성 지원GS글로벌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용 실습 차량을 기증했다.GS글로벌은 BYD 1톤 전기트럭 ‘T4K’를 여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와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에 각 1대씩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된 차량은 양 대학의 실습 교보재로 활용돼 학생들이 친환경 전기트럭을 직접 정비, 운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기증은 여주대학교에는 ‘T4K 하이내장탑차’, 대림대학교에는 ‘T4K 냉동탑차’로 두 모델 모두 82kWh 배터리를 탑재해 무공해 주행과 도심 물류에 적합한 친환경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이날 여주대학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GS글로벌 전기트럭팀의 천권윤 팀장과 이윤동 자문위원, 여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최완묵 학과장 및 김중규 교수 등이 참석해 기증의 의미를 공유했다. 천권윤 GS글로벌 팀장은 “기2025-09-26 18:09:34
이다연, KLPGA 투어 2년 만에 우승… HS효성더클래스 전폭적 지원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자사 후원 프로골퍼 이다연이 지난 21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HS효성더클래스는 2020년부터 이다연을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공식 스폰서십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GLE 의전 차량을 지원받으며 활약해온 이다연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다연은 지난 2023년 열린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어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게 됐다.이다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 갈증을 해소하며 KLPGA 통산 9승(메이저 3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8개 대회에서는 6차례 톱10에 진입해 상승세를 타며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공식 앰배서더 이다연 선수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다연2025-09-26 17:36:36
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로 캠핑 트렌드 공략폭스바겐은 새롭게 선보인 대형 SUV 아틀라스가 캠핑 트렌드에 힘입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틀라스는 다양한 캠핑 장비를 실을 수 있는 적재 능력, 장거리 이동의 편안함과 실내 공간 활용성, 카라반을 이끌 수 있는 견인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캠퍼들을 위한 모델이다.폭스바겐 아틀라스는 텐트, 타프, 테이블, 의자 등 다양한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광활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국내 출시된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바탕으로 3열 시트를 모두 사용하고도 기본 583L라는 동급 최대 수준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3열 시트를 접으면 1572L, 2열까지 모두 접으면 최대 2735L에 달하는 적재 공간이 나온다. 모든 시트를 접었을 때 바닥이 평평하게 이어지는 ‘풀플랫 폴딩’ 기능은 차박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6인승 또는 7인승으로 제공되는 유연한 시트 구성은 대가족의 이동은 물론, 캠핑 장비의 종류와 양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2025-09-26 13:41:01
세스코, ‘제네시스 프리빌리지’ 통해 ‘프리미엄 공간케어 서비스’ 첫 선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회장 전찬혁)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와 손잡고,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공간케어(Living Care)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제휴로 G80·G90 고객은 생활공간 전반의 위생을 과학적으로 관리받는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스코 공간케어 서비스는 해충,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라돈 등 가정 내 유해 요소를 차단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패밀리 △키즈 △펫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모든 솔루션에는 정밀 환경진단과 함께, 세스코 환경위생 브랜드 ‘마이랩(Mylab)’ 프리미엄 케어 키트(3종)이 제공된다. G90 차종을 구매한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프리빌리지 혜택중 세스코를 선택하면 최고급 공기살균기와 전용 케어십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받거나, 세 가지 솔루션을 통합한 ‘올인원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2025-09-26 09:53:05
美, 日 이어 EU도 車관세 15%로… 한국만 25% ‘타격’미국이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15%로 낮춘다. 유럽 자동차의 미국 수출 관세율이 27.5%에서 15%로 낮아지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일본에 이어 유럽 자동차 업체들까지 관세 부담을 덜게 된 반면 한국 자동차에는 여전히 25% 고관세가 매겨지고 있다. 한국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21일 EU와 체결한 ‘프레임워크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율을 이같이 낮춰 적용한다고 24일(현지 시간) 밝혔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 같은 관세율 인하 조치를 8월 1일부로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유럽에서 8월 이후 미국에 수출된 차량은 모두 관세율 15%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면 한국 자동차의 관세율은 아직도 25%에 묶여 있다. 7월 30일 관세율 15%를 적용하기로 양국이 합의했지만 후속 협의가 장기화된 가운데 미국 정부가 구체적인2025-09-26 03:00:00
현대차 “경력 1년 미만만 신입 채용” 첫 취업자 우대한다현대자동차와 한국앤컴퍼니 등이 다음 달 잇따라 채용에 나선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최근 신규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약속했던 것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다음 달 1∼17일 신입과 경력 사원,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 지원을 동시 접수한다. 현대차는 18일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7200명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현대차는 특히 신입사원 채용 조건으로 ‘경력 1년 미만’을 명시했다. 다른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이른바 ‘중고 신입’을 신입사원으로 뽑지 않고 첫 취업에 나서는 청년을 우대하기 위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취업준비생 선호도가 높은 기업이라 그동안 중고 신입의 지원과 채용이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신입사원 모집 분야도 사업 전 부문으로 확대해 채용 문을 기존보다 넓혔다. 신입 채용 설명회는 다음 달 2일 온라인으로 열린다.한국앤컴퍼니그룹도 다음 달 12일까지 하반기(7∼12월) 신입사원 채용 지원을 받는다. 지주2025-09-26 03:00:00
현대차, ‘쏘나타 40주년 기념’ 스텔라&쏘나타 전시 운영… 1988 스텔라 복원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전신 모델인 스텔라와 쏘나타의 관계를 되짚어보는 헤리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983년 출시된 스텔라는 포니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고유 승용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중형차 계보 시작점이기도 하다. 쏘나타는 1985년 스텔라의 최고급 트림 모델로 처음 선보였다. 이후 8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앞둔 글로벌 볼륨 모델로 자리매김했다.현대차는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남산 인근 문화공간 피크닉에서 ‘바이유어사이드(By your side) 스텔라&쏘나타’ 전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를 통해 ‘스텔라 88’ 복원 모델과 쏘나타 관련 아카이브를 소개한다. 또한 이 기간 피크닉 본관에서 열리는 힐튼서울 자서전 전시 후원사로 참여하고 힐튼서울과 198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공유한 스텔라를 전시해 당시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전시 야외 공간에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념해 선보인2025-09-25 18:57:13
EU車 대미관세도 15%로 인하…25%는 한국만 남았다미국이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에 대한 상호관세도 15%로 낮아진 관세를 적용한다.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21일 EU와 체결한 ‘프레임워크 합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관세율을 27.5%에서 15%로 낮춰 적용한다고 밝혔다.미국 정부는 그 외에도 코르크 등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천연자원과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일반 의약품 및 복제약(제네릭) 원료, 화학 전구체 등 수백 종류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면제한다고도 함께 발표했다.미국과 EU는 올해 7월 합의를 통해 자동차를 포함한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는 안에 합의한 바 있다.특히 이번 관세율 인하가 8월 1일을 기준으로 소급 적용되면서 유럽에서 수출된 차량은 8월 수출분부터 관세 인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미국 정부는 일본에 대해서도 이달 16일부터 자동차 관세율을 15%로 낮춰 적용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미국에 완성차를 수출2025-09-25 11:32:50
문 열고 나가면 차 시동 저절로…삼성·현대차 ‘맞손’ 바쁜 출근 시간, 대문을 열고 나가면 스마트 도어락 감지를 통해 차량 시동이 자동으로 걸린다. 날이 더울 땐 차량 탑승 전 미리 에어컨을 켜둘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통해 버튼 하나로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세이프’,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을 통한 ‘홈투카’ 차량 연동 기능을 신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스마트싱스의 지원 범위를 차량까지 확대하는 ‘홈투카’ 기능을 도입했다. 스마트싱스는 현대차∙기아 차량과 연동되며,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공조, 시동, 문 잠금∙해제, 전기차 충전 시작∙중지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또한 집안의 다른 기기와 연동해 자동화 루틴을 설정할 수도 있다.예를 들어 바쁜 출근 시간에 스마트 도어락을 통해 문이 열리는 것이 감지되면 차량 시동이 걸리고, 외출 시 날씨에 따라 차량 에어컨을 미리 켜서 쾌적한 환경의 차량에 탑승해 운전을 시작2025-09-25 09:16:51
美, 유럽산 자동차 관세 15%로 확정…한국은 25% 유지미국 정부가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합의에 따라 EU산 자동차·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15%로 낮췄다. 이 관세율은 지난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24일(현지 시간) EU와의 무역협정 이행과 관련된 문서를 공개했다.문서에는 유럽산 자동차 수입에 관한 관세를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해 27.5%에서 15%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EU는 지난달 28일 자동차 관세 인하 시행을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했다.문서에는 일부 의약품 성분과 항공기 부품, 천연 자원 등에 대한 관세 면제 조항도 명시됐다.이에 앞서 일본산 자동차도 지난 16일부터 기존보다 12.5%포인트 낮은 15%의 관세를 적용받기 시작했다. 반면 무역 협상 교착 상태로 한국산 자동차는 여전히 25%를 부과받고 있어 대미 수출 주력 제품인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에 비상이 걸렸다.[서울=뉴시스] 2025-09-25 02:49:21
볼보코리아, 제품 만족도 6년 연속 1위… ‘고객 중심경영’ 강화볼보자동차코리아는 24일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를 통합한 제품 만족도(TGR) 부문 1위를 6년 연속으로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최근 1년 내 신차 구매자 8528명이었으며, 볼보는 산업 평균 810점보다 45점 높은 855점을 기록했다.외관 디자인, 안전성, 첨단 기능 및 장치, 시트, AV 시스템, 실내 인테리어 등 6개 세부 항목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스웨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서비스 만족도(CSI) 조사에서는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볼보는 산업 평균 807점 대비 46점 높은 853점으로 유럽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품질과 고객 만족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6년 연속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1위 기록은 고객 중심 경영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2025-09-24 15:41:51
르노코리아, 신형 전기 SUV ‘세닉 E-Tech’ 국내 출시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배터리의 품질과 신뢰성이 국내 소비자들의 핵심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신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을 출시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세닉은 프랑스 현지 생산 모델로,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87kWh의 대형 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130kW 급속 충전 시 약 34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되며, 히트펌프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를 최소화했다. 배터리 보증은 10년 또는 16만 km까지 제공된다.배터리는 12개 모듈로 구성된 파우치형 구조로, 모듈 단위 수리가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를 갖췄다. 코발트·니켈·리튬 등 주요 자원의 65% 이상을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설계로 환경부 기준 재활용 계수 1등급을 충족했다.안전성도 강화됐다. 르노는2025-09-24 13:59:32
가족 안전 지키는 첨단 기능 한가득…기아 패밀리 전기 SUV ‘EV5’지난 23일 뻥 뚫린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시속 50㎞의 속도로 천천히 가다 풀악셀을 밟았다. 급가속으로 속도는 단숨에 시속 100㎞로 치솟았다. 계기판에는 “가속 제한 보조 작동으로 가속을 제한합니다”라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속도가 더 올라가지 않았다. 기아(000270)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의 ‘가속 제한 보조’(Acceleration Limit Assist) 기능이 작동한 순간이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선보인 기술로 의도치 않은 급가속 시 안전 주행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았다.가속 제한 보조는 시속 80km 미만의 속도에서 작동하는 기능이다. 가속 페달을 깊게 밟은 시점의 차속 기준으로 작동한다. 다만 가파른 경사로를 오르거나 차량 가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기아 EV5는 가속 제한 보조 기능 외에도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 등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김진욱 기아 차량구동제어개발1팀 책임연구원은 “개발 기간을 고려2025-09-24 08:40:27
“AI 무인車 시대 연다”… 현대로템, ‘기계·제조산업전’서 미래 사업 청사진 제시현대로템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무인 모빌리티를 앞세워 미래 사업 청사진을 제시한다.현대로템은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AMXPO, 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AMXPO는 스마트 제조 기술과 기계 산업 미래를 조망하는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 총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기술을 공유한다. 현대로템의 경우 방산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흐름에 맞춰 무인화와 전동화, 친환경 기술을 주제로 부스를 조성했다. 무인 모빌리티 특화 전시 공간에는 무인소방로봇과 항만무인이송차량(AGV, Automated Guided Vehicle) 등 AI 기술이 접목된 차량이 관람객을 맞이한다.무인소방로봇을 현대로템이 군용 제품으로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를 플랫폼으로 활용해2025-09-23 18:40:26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SW 인재 키워 협력사 취업 연계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분야 실무 인재를 육성해 협력사 취업을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3일 현대모비스는 전날 서울 강남구 GS타워 아모리홀에서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모비우스 부트캠프는 6개월간 모빌리티 SW 교육을 통해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주목 받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자율주행 플랫폼 등이 대표적인 모빌리티 SW 기술로, 부트캠프에서는 현업 프로젝트 기반 실습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 대상으로는 대학 졸업 예정자 등 구직자 200명, 현대모비스 협력사 재직자 100명이 앞서 올 7월 선발됐다. 이 중 특히 구직자에게는 협력사 40여 곳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이날 “실무형 인재들의 배출을 통해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5-09-23 15:54:03
패션브랜드 만난 BMW코리아… 미스지콜렉션 패션쇼와 협업BMW코리아는 23일 고급 여성 의류 브랜드 미스지콜렉션의 ‘2026 S/S 컬렉션’ 패션쇼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는 ‘블루밍 시즌’을 주제로 봄의 활기와 새 세대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BMW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 12대와 M 전용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XM 3대 등 총 15대의 럭셔리 클래스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7시리즈는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세련된 외관과 준수한 승차감, 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뒷좌석 천장에 설치된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이 탑승객에게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BMW XM은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최고 출력 653마력을 내며 0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주파한다. 또한, 29.5킬로와트시 배터리로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BMW코리아는 7시리즈, 8시리즈, X7, XM2025-09-23 15:29:51
다온티앤티, 중고 카니발 하이리무진 매매 전문 브랜드 ‘다음카’ 출범 다온티앤티가 카니발 중고차 전문 브랜드 ‘다음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다음카는 카니발 차량에 특화된 중고차 브랜드로, 일반 카니발부터 특장 카니발, 하이리무진까지 카니발 중고차 전 차종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다음카는 브랜드명에 고객의 ‘다음’ 여정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단순한 차량 거래를 넘어 중고차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카니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향후 가족 여행이나 레저 활동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브랜드 출범의 핵심은 카니발 중고차에 대한 전문성 강화다. 다온티앤티는 산하에 특장차 브랜드 ‘고저스리무진’을 운영하며, 특장 카니발과 하이리무진 차량에 대한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차량들의 정확한 감정과 합리적인 가격 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음카는 중고차 매입과 판매를 전2025-09-23 11: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