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와 실시간 소통… 피렐리, ‘지능형 타이어’ 장거리 테스트 성공피렐리가 독자적인 디지털 센서 기술을 심은 하이퍼카로 유럽 대륙 장거리 주행을 마치며 차세대 타이어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피렐리는 파가니 오토모빌리, 보쉬 엔지니어링과 손잡고 사이버 타이어(Cyber Tyre)를 탑재한 파가니 유토피아 로드스터로 1500km 이상의 유럽 노면을 달리는 통합 제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주행은 타이어를 단순한 차량 지지 부품이 아닌,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교환하는 능동형 전자 센서로 탈바꿈시킨 첫 대규모 시험이다. 주행단은 이탈리아 모데나의 파가니 본사를 출발해 독일 아프슈타트의 보쉬 엔지니어링 연구소를 거쳐 밀라노 피렐리 본사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타이어 센서가 포착한 노면 정보가 차량의 제동(ABS) 및 차체 자세 제어(ESP) 장치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기술적 고도화를 확인했다.
현장 주행에 동참한 각사 경영진은 이번 프로젝트가 자동차 동역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2026-06-01 17:00:43
중고차 플랫폼, 대리 등록된 차량 ‘소유자 동의’ 표시 의무화3일부터 타인 소유 자동차를 중고차 플랫폼에 매물로 등록하려면 소유자 사전 동의를 거쳐야 한다. 실제로 소유하지 않은 차량을 매물로 올린 후 계약금 입금을 유도하는 ‘허위 매물’ 사기를 방지하려는 취지에서다.
국토교통부는 1일 관련 개정 자동차관리법 및 시행령이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매매업자가 아닌 사람이 인터넷에서 타인 소유 자동차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알선하는 광고를 하려면 차량 소유자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중고차 플랫폼 운영사는 사전 동의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한 뒤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 위반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간 중고차 플랫폼에서는 이런 절차가 없어 타인 소유 차량이 인터넷 매물로 올라오거나 사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를 반영해 직거래 플랫폼 당근은 2월 말부터 중고차 판매 광고 게시자의 차량 소유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자동차 매매업자는 인터넷 광고에 차량 이력, 압류 및 저당 정보 등2026-06-01 14:31:29
혼다코리아, 서울 성수동에 직영 1호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 열어혼다코리아는 1일 모터사이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서울 성수동에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1호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로 서울 도심과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수도권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
총 2층에 연면적 307㎡(약 93평) 규모로 조성됐다. 전문 역량을 갖춘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정비사가 6대의 워크베이에서 모터사이클을 정비한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정비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보증 수리 및 리콜 수리를 중점으로 일반 정비와 중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성수 센터를 비롯해 등 전국 74곳에서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공식 딜러사가 3곳, 서비스 대행점 및 협력점이 70곳을 맡고 있다. 5개 신규 딜러사를 추가 모집해 내년 상반기 센터 5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2026-06-01 13:14:22
가상 트랙 달린 대학생들… 이제 포뮬러 자율주행 실전 경쟁국내 대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6 제8회 국무총리배 A1 챌린지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인하대학교 A.I.M 팀이 우승했다. 한양대(AutoHYU)와 조선대(WONDER DOGS)도 뒤를 이으며 오는 11월 포뮬러 실차 기반 자율주행 테스트 무대에 함께 진출하게 됐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6 제8회 국무총리배 A1 챌린지 시뮬레이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상암 지역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을 3D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한 가상환경에서 포뮬러 차량 모델을 활용해 고속 자율주행 레이싱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실시간 판단과 제어, 추월, 회피, 충돌 방지 등 실제 주행 환경에 가까운 상황에서 AI 알고리즘 성능을 검증받았다.
대회에는 국내 대학 소속 10개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인하대 A.I.M,2026-06-01 12:06:16
SAIC, 중국 자동차그룹 최초 ‘1억대 클럽’… 28일 상하이서 인도식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上汽集团)이 누적 생산·판매 1억 대를 넘어섰다. SAIC는 28일 상하이에서 ‘1억 번째 차량’ 인도식을 열고 중국 완성차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1억 대 고지를 밟았다고 밝혔다. SAIC는 중국 최대 완성차 업체로 꼽히는 국영 자동차그룹이다. 폭스바겐과 합작사(SAIC-폭스바겐), GM과 합작사(SAIC-GM)를 운영하며 중국에서 뷰익·캐딜락·폭스바겐 계열 모델을 생산한다.중국 자동차 업계의 규모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2025년 판매량이 302만 대를 넘겼다고 밝히며 올해 판매 목표를 345만 대로 제시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중국 업체들의 생산·판매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026-05-29 15:09:26
월드컵 앞두고 축구 개인기 선보인 ‘아틀라스’… 현대차, 로봇기술 시선집중현대자동차가 고도화된 전신 제어 기술과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대차는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의 정식 후원사로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가 복잡한 축구 기술을 체득해 나가는 과정을 조명한 영상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번 기획은 인류를 위한 기술 진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스포츠인 축구라는 직관적인 테마를 통해 현대차가 보유한 로보틱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초 동작부터 초고난도 기술까지 스스로 깨우치는 여정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 다섯 편의 영상은 아틀라스의 성장 기전형 연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첫 도입부에서는 로봇이 인간 선수의 역동적인 몸짓과 경기장 내부의 고조된 열기를 인지하며 축구에 입문하는 서사를 그렸다.
이어지는 세부 훈련 과정에서는 하체 중심의 제어 능력이 요구되는 패스와 슈팅, 디딤발의 균형 감각이 필수적2026-05-29 10:42:15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中 수소 선도기업 선정돼현대차그룹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거점인 ‘HTWO 광저우’가 중국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발표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에서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광저우시는 수소 등을 포함한 신에너지 및 신형 에너지 저장, 스마트 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1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인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산업체인 선도기업은 산업 공급망 강화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HTWO 광저우의 기술 경쟁력과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여도를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HTWO 광저우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 96개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HTWO 광저우는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 등을 받게 되며 향후 △수소 산업 공급망 육성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핵심 기술 협력 확대 등에서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과 산학연 협2026-05-29 01:31:04
“주식으로 벌어 명품백 산다” 증시호황에 고가품 판매 쑥주식시장 상승과 반도체 호황에 따른 소비 여력이 커지면서 고가 제품 소비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백화점은 ‘반도체 벨트’ 주변 점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군 매출이 크게 뛰었고, 상대적으로 고가인 수입차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체 백화점의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명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나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매출이 늘어난 셈이다. 명품 보석류 및 시계 카테고리의 1분기 매출 신장률도 55%에 이른다. 신세계백화점도 비슷했다. 지난해 1분기 명품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7.1%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29.8%로 전년 대비 4배 이상으로 뛰었다. 같은 기간 럭셔리 주얼리 매출 신장률은 36.7%에서 55.6%로, 럭셔리 워치는 33.1%에서 36.9%로 늘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사업장 주변 점포의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띈다. 경기2026-05-29 00:30:00
‘라보나킥’ 선보인 아틀라스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 ‘스쿨 오브 풋볼(School of Football)’에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월드컵 경기 영상을 보고 학습한 라보나킥(다리를 꼬아서 차는 고난도의 킥)을 선보이고 있다.2026-05-29 00:30:00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선정현대차그룹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거점인 ‘HTWO 광저우’가 중국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발표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에서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광저우시는 수소 등을 포함한 신에너지 및 신형 에너지 저장, 스마트 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1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인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산업체인 선도기업은 산업 공급망 강화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HTWO 광저우의 기술 경쟁력과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여도를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HTWO 광저우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 96개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HTWO 광저우는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 등을 받게 되며 향후 △수소 산업 공급망 육성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핵심 기술 협력 확대 등에서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과 산학연 협력체2026-05-28 15:18:56
SK렌터카, 신형 그랜저 제주 본격 투입 SK렌터카가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를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렌터카는 현대차와 함께 제주에서 ‘퍼스트 드라이브 위드 더 뉴 그랜저 인 제주’를 주제로 고객체험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제주도 여행 관광객 평균 체류기간(약 3.8일)을 고려해 그랜저 주행감과 첨단 기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신형 그랜저는 출시 첫날 계약 1만대를 돌파하며 침체된 국내 완성차 시장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모델이다.
고객들은 SK렌터카 홈페이지에서 그랜저를 예약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오는 내달 17일부터다. 신차 출고를 기다리거나, 구매 고민 중인 제주 여행객이라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SK렌터카는 제주에서 총 26대의 더 뉴 그랜저를 운영한다. 이 중 10대는 최상위 트림 및 다양한 옵션이 적용된 고사양 모델로 구성해 고객들이 예약 시 원하는 트림을 선택하고 ‘더 뉴 그랜저’의 프2026-05-28 14:55:44
잿더미 변한 산림, 전기차가 드론 띄워 살린다… 현대차의 ‘기술형 CSR’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구 및 사회적 기업과 연대해 친환경 부문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고도화한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수목 식재 전문 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산림 생태계 회복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영남 지역의 화재 피해 구역을 중심으로 수목 조성 등 복구 작업을 단계적으로 전개한다. 주요 수단으로는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무인 항공기 통합 제어 시스템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이 동원된다. 해당 장비를 통해 황토와 씨앗을 섞어 만든 친환경 씨드볼을 심고 해당 지역의 환경 변화를 관찰할 계획이다.
복원 작업에 투입되는 차량은 현대차의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9을 기반으로 개조된 특수 목적 차량이다. 차체 내부에 탑재된 원격 제어 장치를 통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 지대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차량 본연의 전력 공급 기술인 V2L을 이용해 별도의 외장2026-05-27 23:31:47
독일행 티켓 거머쥔 8인… 아우디, 서비스 ‘왕중왕전’ 마쳤다수입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고도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3일 네스트호텔에서 임직원들의 영업 및 정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6 한국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일선 현장 직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공식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기존에는 차량 수리와 고객 응대 중심의 사후 서비스 부문에 집중했으나, 지난해부터 신차 및 중고차 매매 영역까지 심사 범위를 확대해 전반적인 현장 경쟁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30개 조, 56명의 정예 요원들이 참가했다. 평가는 실제 전시장과 정비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필기 평가를 통한 전문 지식2026-05-27 23:26:19
툴레키즈, 일체형 발받침 주니어 카시트 영상 제작 툴레키즈가 배우와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패밀리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영상은 신현준 가족의 쇼핑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됐다. 가족 이동 과정에서 툴레 주니어 카시트 ‘팜’의 실제 사용 경험을 담았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가족 환경 속에서 아이 착석 편의성과 부모의 안전 신뢰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특히 팜 핵심 기능인 일체형 발받침 구조가 주요 특징으로 소개됐다. 기존 주니어 카시트는 아이 다리가 공중에 뜨거나 앞좌석을 차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팜은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장시간 이동 시 하체 피로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툴레는 단순 충돌 안전성 중심이던 기존 카시트 시장에서 나아가 실제 착석 경험과 이동 편안함까지 고려한 ‘패밀리 모빌리티’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유아용 카시트 시장에서도 안전성뿐 아니라 장거리 이동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UX)이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툴레키즈 관계자는 “부모들2026-05-27 17:37:26
하늘서 ‘씨앗 투하’…현대차, 드론으로 영남 산불 숲 복원한다현대자동차가 드론을 이용해 대규모 산불이 났던 영남 지역의 숲 복원 사업에 나선다.
현대차는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나무 심기 전문 벤처기업 ‘트리플래닛’과 ‘산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영남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숲 조성 등 산립 목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전기차 기반 드론 통합 체계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흙과 씨앗을 뭉친 ‘시드 볼(seed ball)’ 600kg(씨앗 개수 기준 약 5000만 개 분량)을 화재 피해 삼림에 살파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은 아이오닉 5, 아이노익 9 등 이 회사 전기차 내부에 드론 관제 시스템을 설치해 사람이나 기존 드론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에서 다목적 드론을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장비다.
회사 측은 씨앗 살파 이후에도 생장 과정 모니터링 및 데이터화, 탄소 흡수량 측정 등을 이 장비를 활용해 수행할 계획이다.2026-05-27 17:13:07
타타대우모빌리티 ‘하이쎈’, 중형트럭 빈틈 공략타타대우모빌리티가 새로운 전략형 모델 ‘하이쎈’을 전면에 내세웠다. 고하중·고출력 중심으로 재편된 중형트럭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도심 물류와 작업형 특장 시장을 겨냥해 기동성과 경제성, 특장 활용성을 강화한 점에서 기존 중형트럭 시장 문법과는 결이 다른 접근이라는 평가다.
최근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는 중형트럭 시장의 체급 확대다. 과거 중형트럭 시장은 4~5톤급 적재중량 중심으로 형성됐다. 최근에는 보조축 확대와 고하중 운송 수요 증가에 따라 차량 총중량(GVW)이 20톤 이상까지 확대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크기와 엔진 출력, 가격 역시 준대형트럭 수준까지 올라왔다.
제조사들 역시 자연스럽게 고출력·고하중 중심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더 강한 엔진과 적재 능력, 높은 출력 경쟁이 중형트럭 시장의 핵심 화두로 자리 잡았다. 중형트럭과 준대형트럭 사이 경계 역시 점점 흐려지고 있는 상황이2026-05-27 16:58:07
한국 GM, 올해 임단협 교섭 위한 상견례 “조속히 마무리 할 것”한국지엠(GM) 사측과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협상을 위한 첫 교섭을 진행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인천 부평구 한국GM 본관에서 사측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헥터비자레알 GM사장 등 사측 교섭위원 19명과 박상만 금속노조 위원장, 안규백 한국GM지부장 등의 노측 교섭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피지컬 인공지능(AI) 확산 등 산업 변화 속에서 자본이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면 노조는 노조만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며 “올해 임단협이 원만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지부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시작된 관세 리스크와 회사의 직영 정비 폐쇄 및 유휴 부지 매각 방침으로 노사가 모두 힘겨운 시간을 겪었다”며 “회사의 전향적인 결단으로 핵심 쟁점이 잘 조율된다면 큰 마찰 없이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GM 노조는 “사측이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정기 호2026-05-27 15:57:29
페라리,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페라리 루체’ 공개페라리가 전용 전기차 ‘페라리 루체’를 공개했다. 페라리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인 ‘페라리 루체’는 4도어 5인승 차량이다. 5인승 역시 페라리 브랜드로서는 최초다. 엔진이 차체 가운데 위치하는 기존 내연기관 페라리 구조로는 5인승 차량을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2인승 정통 스포츠카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지만 ‘페라리’다운 힘은 그대로 이식됐다. 전기엔진(모터) 네 개가 장착돼 바퀴 하나를 모터 하나가 오롯이 책임진다. 최대 530km 이상을 달릴 수 있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도 2.5초면 충분하다. 122kWh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무게를 2260kg까지 줄인 기술력과, 페라리 로드카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덕분이다.페라리 측은 “초기 가속이 지나치게 빠르고 속도가 붙을수록 가속이 느려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허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운전대 우측 스위치를 조작해 가속감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2026-05-27 13:05:46
하반기 출시 ‘레이싱 패밀리카’ AMG GLC 53 타보니…두 마리 토끼 잡는 중형 SUV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올해 하반기(7~12월) 국내 시장에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53 4MATIC+’를 출시한다. 패밀리 카 역할을 하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모델이다.AMG GLC는 벤츠의 간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C에 AMG 특유의 모터스포츠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당초 국내엔 ‘43’과 ‘63’까지만 출시됐었다. 선택지는 차체 형태별로도 나뉜다. 쿠페와 SUV 중 SUV 모델을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 도심,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에서 시승해봤다.좌석 모양은 고성능 모델답게 레이싱 카 같았다. 다만 딱딱하다기보다는 상반신을 딱 잡아주는 정도의 밀도라 오히려 운전에 도움이 됐다. 스포츠 주행 중심 SUV 기준으로는 상당히 편안한 착석감이다.외관은 그릴 한가운데 큼지막한 벤츠 엠블럼이 가장 먼저 강렬한 인상을 준다. 형태는 전형적인 중형 SUV다. 차체 길이는 4749㎜, 폭은 1920㎜, 높이는 162026-05-27 13: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