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단독]현대차,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다시 개발 나서현대자동차가 내연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거리를 늘린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개발에 다시 나선다. EREV는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순수 전기차에 가까운 친환경 차량으로 평가된다. 전 세계 순수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침체되자 새로운 방식의 차량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전기차 과도기 시대를 대비하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과거 EREV를 연구했던 인력들을 다시 불러모으며 EREV 양산을 위한 연구에 나섰다. EREV는 순수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방식의 자동차다.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만으로 움직인다. 순수 전기차와 다른 점은 내연엔진이 장착돼 있다는 점이지만 이 엔진은 전력을 생산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역할만 담당한다. 차량이 움직이는 데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하이브리드차(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의 경우 고속이나 장거리 운행 시 내연엔진이 직접 차량을 움직이는 것과 다른 방식이다. 전기로만 차량이 구동되는 EREV는2024-04-15 03:00:00
- 퇴출로 가는 경유차… 등록비중 한자릿수로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비중이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 탈탄소화 정책과 친환경차 선호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국내 시장에서 경유차는 3만9039대가 등록돼 지난해 같은 기간(8만8154대) 대비 55.7% 감소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9.7%에 불과했다. 경유차는 국내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2016년 87만3000대에 달했던 경유차 등록 대수는 2023년 30만9000대까지 감소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6년 47.9%에서 2023년 17.6%로 줄어들었다.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가 경유차 판매 위축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부터 시행된 대기환경개선특별법에 따라 1t 경유 트럭의 신규 등록이 금지됐고 어린이 통학버스나 택배용으로 경유차 사용도 불가능해졌다. 이에 맞춰 현대차·기아는 작년 말 1t 트럭인 포터2와 봉고3 경유2024-04-15 03:00:00
- 휘뚜루마뚜루 타기 좋은 수입 SUV ‘포드 익스플로러’… 올해 봄나들이 시즌 관심↑가족 단위 나들이가 본격화되는 봄을 맞아 대형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세단을 타다가 SUV 입문을 계획하는 소비자가 꽤 많다. 일반 세단에서 SUV로 갈아타기 원하는 소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모델로는 국산차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꼽힌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수입차까지 고민하는 경우에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가장 많이 거론된다. 일단 포드 익스플로러는 국내 시장에 대형 SUV 붐이 나타나기 전부터 다른 대안이 없는 수입 대형 SUV로 입소문을 탔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까지 소화하는 주행 성능, 다양한 편의기능 등이 장점으로 여겨졌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이러한 장점은 현행 6세대 모델까지 이어졌다.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익스플로러는 포드 브랜드 첫 4도어 SUV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지난 1996년 2세대 모델부터 판매됐다. 꾸준히 이어진 인기에 힘입어 현재의 6세대 익스플로러는 지난 2019년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선보였다. 아시2024-04-12 19:41:00
- 바이에른오토, “아우디 Q4 e-트론 충전 걱정 없애”바이에른오토는 아우디 전기차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 충전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의충전’ 제휴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전국 바이에른오토 전시장에서 아우디 Q4 e-트론을 구매하는 고객은 50만 원 상당의 모두의충전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또 바이에른오토 전시장을 방문해 아우디 전기차 모델을 시승하는 고객과 아우디 전기차를 보유하고 바이에른오토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3만 원 상당 모두의충전 바우처를 증정한다. 모두의충전은 환경부, 한국전력 등 국내 충전사업자(CPO)와 제휴 계약을 통해 약 92% 이상의 로밍 커버리지를 확보한 전기차 통합 플랫폼이다. 전기차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라는 타이틀 아래 자체 충전 결제 솔루션 모두페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바이에른오토 관계자는 “여전히 많은 분이 충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아우디 Q4 e-트론의2024-04-12 17:40:00
- 한국앤컴퍼니, 한국 AMF 배터리 국내 출시한국앤컴퍼니는 글로벌 브랜드 ‘한국’의 AMF 배터리를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AMF 배터리는 발전 제어 시스템(AMS)을 적용한 차에 특화하도록 설계됐다. AMS는 차량 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 발전기를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AMS 탑재 차량의 고효율 엔진 시스템과 전장 부품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배터리 수명과 충·방전 성능이 필요하다. 신규 출시한 한국 AMF 배터리는 기존 ‘아트라스비엑스’에서 운영하던 MF 배터리 대비 제품 수명과 급속 충전 성능, 보관 성능 등 전 부문 성능을 개선했다. 충·방전 성능을 250% 강화해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최신 프리미엄 카본 물질을 첨가해 배터리 전도율도 크게 높였다. 전해액에 나트륨 이온을 더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최신 엑스 프레임 플러스 극판 기술도 채택해 시동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는 또한 최적 전해액 조성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급속 충전 성능을 자사 제품 대비 130%2024-04-12 17:35:00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미사노 E-프리’ 개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024 미사노 E-프리 경기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현지시간)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10의 6·7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경기 장소는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안 바로 옆에 위치한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이하 미사노 서킷)’이다. 총 길이 3.381km로 변수가 많은 14개의 코너 구간이 배치돼 있다. ‘모토GP’와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등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대회가 열린 곳으로 이번에는 포뮬러 E의 개최지가 돼 드라이버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은 지난 경기들에서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레이싱 퍼포먼스를 선보인 만큼 길고 빠른 직선 코스와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코너가2024-04-12 17:30:00
-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레드닷 어워드 최고 디자인상 영예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2024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2+ 미드엔진 컨버터블이다. 로마 스파이더에 적용한 5겹의 맞춤형 루프는 접이식 하드톱과 같은 수준으로 소음을 차단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데다 최대 시속 60킬로미터에도 13.5초 만에 접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특허받은 이동식 윈드 디플렉터를 뒷좌석 등받이에 통합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줄여 루프를 열고 주행하는 ‘오픈톱’ 상황에도 편안하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620마력 트윈터보 V8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페라리 로마 차량 동역학 시스템 등을 적용해 드라이빙 스릴과 편안함, 성능을 조화한 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페라리는 스페셜 한정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XX 스트라달레’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 ‘KC23’도 레드닷 어워드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SF90 XX 스트라달레는 트윈터보2024-04-12 17:25:00
- 아우디 판매 곤두박질, 수입차 3위→10위로… 그 자리에 테슬라국내 수입차 판매량 3위를 지키던 아우디가 올 1분기(1∼3월) 10위로 곤두박질치면서 아우디의 빈자리를 놓고 3위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모델Y’ ‘모델3’를 앞세운 테슬라, 하이브리드에 강점을 보이는 렉서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볼보자동차가 3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아우디, 글로벌서 잘나가지만 국내선 부진11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9440억 원, 영업이익은 230억 원이었다. 2022년 대비 각각 14.7%, 21.9% 줄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산하 브랜드 중 실적의 60∼70%를 책임지는 아우디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1% 감소한 1조1351억 원에 그친 것이 결정적이었다. 올해도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는 올 1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84.1% 감소한 1100대를 판매해 순위가 10위로 떨어졌2024-04-12 03:00:00
- 게걸음 주행-차체 회전… ‘모비온’ 국내 첫 공개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이 탑재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모비온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제자리에서 평행이동과 회전 등의 새로운 주행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모비온 전시를 포함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EVS37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9년 만이다. 모비온은 현대모비스 전시 공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다. 관람객들은 이번 행사장에서 모비온이 옆으로 가는 크랩(게) 주행과 제자리에서 차체를 회전하는 제로 턴 등을 시연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시2024-04-12 03:00:00
- 기아 첫 픽업트럭 차명은 ‘타스만’… 내년부터 국내-중동 등 순차 출시기아가 브랜드 최초로 출시하는 첫 픽업트럭의 이름을 ‘더 기아 타스만’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주 최남단에 위치해 다양한 자연환경으로 ‘영감의 섬’으로도 불리는 태즈메이니아섬과 태즈먼해협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기아 관계자는 “개척 정신과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픽업트럭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지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부터 국내와 호주, 아시아·중동 지역에서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증가하고 있는 야외 여가활동 인구와 오프로드 차량 애호가들을 겨냥한다. 기아는 차량 홍보를 위해 태즈메이니아섬 대장장이가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지난달 3일에는 호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기아의 새로운 픽업트럭 차명을 추측하는 내용의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2024-04-12 03:00:00
- 포르쉐코리아, 예술 창업 지원사업 ‘포르쉐 프론티어 스타트업’ 전개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예술 창업 지원사업 ‘포르쉐 프론티어 스타트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처음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다양성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할 차세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예술을 향한 열정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위한 플랫폼 확대를 목표로 초기 창업자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5년 미만 예술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 유형은 문화예술 행사기획 및 제작, 예술작품 혹은 상품 온·오프라인 판매·대여·홍보·매개사업, 예술작품 상품화 및 콘텐츠 개발 및 제작, 기타 예술 관련 서비스 등 총 4가지다. 참여 희망 업체는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서면 평가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예술 분야 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2024-04-12 00:11:00
- 벤츠코리아, 더 고급스러워진 ‘마이바흐 GLS600’ 출시… “3년 만에 부분변경”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플래그십 SUV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가 부분변경을 거쳐 국내 공식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지난 2021년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S클래스를 베이스로 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처럼 3세대 GLS를 기반으로 마이바흐 브랜드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마이바흐 브랜드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시킨 SUV로도 볼 수 있다. 마이바흐 GLS 이전에 G클래스 기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650 랜덜렛(Landaulet)이 2017년 마이바흐 SUV로 먼저 출시됐지만 99대만 한정 생산된 모델로 이벤트성이 강했다. 이번 마이바흐 GLS는 국내 기준으로 약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됐다. 해외에서는 2019년 처음 선보이고 2023년 부분변경 모델로 공개됐다. 국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반도체 부품난, 물류2024-04-11 22:58:00
- 현대모비스, 전기차 기술 올림픽 ‘EVS37’ 참가… 기술력 상징 ‘모비온’ 국내 첫선현대모비스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핵심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소속 연구원들이 직접 학술대회 발표자로 나서고 전동화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소개하는 별도 전시공간도 마련한다. EVS37은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이번에 9년 만에 열린다.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에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행사다. 미래 모빌리티 현황과 미래를 모색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진은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해 전기차 관련 논문 수십 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 업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표자로 나선다고 한다.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2024-04-11 18:42:00
- 운전석서 조수석까지, LG 최장 디스플레이…車업계 ‘러브콜’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에 2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납품한 데 이어 최근 한 해외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부터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수주했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최장 길이로, 2026년 1분기(1~3월) 양산을 목표로 최근 본격적인 생산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달 29일 LG디스플레이 서울 마곡 사옥에서 만난 김병훈 오토 제품개발2담당(상무)은 “경쟁사 중 아직 LG만큼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로부터2024-04-11 18:21:00
- 한국타이어, 네이버쇼핑 브랜드데이 프로모션·라이브 방송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봄철 타이어 교체 시즌을 맞아 4월 12일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중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등 ‘한국’ 브랜드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맞이 프로모션 혜택을 동시에 적용해 동일 제품 4개 구매 시 최대 8만 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AS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제품은 4개를 구매할 경우 ‘30일 해피보증’ 혜택을 적용해 구매 후 30일 동안 불만족 시 100% 환불을 보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아이온 에보 AS와 아이온2024-04-11 18:01:00
- 현대차, ‘휠핑 시즌 5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오닉 5와 함께 가족과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휠핑 시즌 5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씩 총 2회차로 경기 연천군 소재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자녀가 있는 아이오닉 5 보유 고객 또는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200팀의 가족을 초청한다. 참가 비용은 팀당 7만 원이다. 현대차는 캠핑장, 캠핑용품, 식음료 등 손쉬운 캠핑을 돕는 물품을 제공한다. 특히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 고객은 간단한 이벤트 참여로 전기그릴, 테팔 매직핸즈 세트 등 48만원 상당의 캠핑 물품도 선물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이오닉 5 관심 고객에게는 캠핑 기간 동안 차량을 대여해 준다. 참가자는 차량 인수지(경기 동두천시 소재)에서 아이오닉 5를 수령해 캠핑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휠핑 시즌 5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7일까지 휠핑2024-04-11 17:56:00
- GM 커넥티비티 ‘온스타’ 국내 상륙… “차량 원격제어 등 디지털 경험 확장”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도입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차의 시동을 걸거나 상태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원격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기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025년형에 가장 먼저 적용했다. GM한국사업장은 GM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향후 국내 출시되는 신차에도 온스타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GM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유료회원 수가 56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GM한국사업장 측은 온스타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 중 국내 소비자가 선호할 기능을 지속 도입해 업계 최고 수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명옥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총괄(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온스타는2024-04-11 17:54:00
- 아우디 Q4 e-트론, 3월 고급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등극아우디코리아는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지난달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KAIDA가 발표한 지난달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각각 301대와 95대가 고객에게 인도돼 총 396대로,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됐다.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콤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이 모델은 2022년 9월 국내 출시 후 2개월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됐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160km다. 두 모델 모두 82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2024-04-11 17:52:00
- 마세라티, 전국 ‘그레칼레’ 시승 행사 실시마세라티는 고객 대상 전국 시승 이벤트 ‘추스 유어 그레칼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고객이 그레칼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110주년을 맞은 마세라티의 두 번째 럭셔리 SUV 그레칼레는 우아하고 스포티함을 모두 갖춘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을 자랑한다. 시승 모델은 GT, 모데나, 트로페오 등 세 가지 전체 트림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다. 전국 7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마세라티 골프 모자, 시승 및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LED 텀블러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골프 풀 패키지 증정을 포함한 혜택도 제공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4-11 17:46:00
- [신차 시승기]마세라티 다섯 번째 바람 ‘그레칼레’새로운 모델에 ‘바람’ 이름을 붙이는 것은 마세라티 전통이다. 이 전통은 1963년 출시된 미스트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남프랑스에서 지중해 쪽으로 부는 차고 건조한 지방풍을 뜻하는 미스트랄은 당시 획기적인 차명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후 사하라 사막의 뜨거운 바람 기블리, 아드리아해 인근 지역에서 북에서 북으로 부는 카타바 바람을 뜻하는 보라 등 다양한 모델들이 뒤들 이었다. 마세라티는 지난 2016년 회사 최초 SUV 르반떼(잔잔한 바람이 갑자기 강풍으로 바뀐다는 지중해 바람) 이후 고요한 시기를 보내다가 최근 ‘그레칼레’로 새 시대를 맞았다. 강력하고 시원한 지중해 바람, 그레칼레. 마세라티는 이를 통해 기술과 성능, 디자인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때가 왔다고 자신한다. 시대를 초월한 이탈리안 특유의 스타일에 감각을 잃지 않은 창의력으로 완전히 새로운 그레칼레가 탄생했다.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조각 같은 볼륨과 라인은 미래지향적 세계관을 표현한다. 과도한 장식이 없는2024-04-11 17: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