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현대차, WFP에 ‘아이오닉5’ 업무차량 지원현대자동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부분 화석연료로 운영되는 유엔 업무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돕는다. WFP 전 세계 주요 사무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표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금도 기부한다. 조성된 기금을 통해 전기차 배치 지역의 충전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아이오닉5와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해 전 세계의 식량 위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중요한 역할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8-01 03:00:00
유럽보다 국내가 ‘1억 싼’ 마이바흐의 첫 전기차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브랜드인 마이바흐가 한국에 첫 전기차를 출시한다. 8월부터 고객 인도에 들어가면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연두색 번호판’ 장벽을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됐다. 그렇지만 한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마이바흐가 많이 팔릴 정도로 마이바흐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마이바흐 EQS SUV’가 캐즘과 번호판 장벽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지난달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전기차 EQS SUV가 전시됐다. 그 자태는 럭셔리 자체였다. 내외관 곳곳에 마이바흐 마크가 우아하게 새겨져 있어 ‘비싼 차’라는 것을 누누이 강조하는 듯했고 실내에 적용된 마이바흐 전용 나파 가죽 시트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웠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뒷좌석이었다. 통풍과 마사지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데다 최대 43.5도까지 뒤로 젖혀져 안락함이 극대화됐다. 옵션을 선택하면 차량용 냉장고와 샴페인 잔이 제공된2024-08-01 03:00:00
BMW코리아 ‘프로액티브케어’ 도입BMW코리아가 선제적 차량관리 시스템 ‘프로액티브케어’를 도입했다. 차량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고객에게 먼저 안내하는 방식이다. 필요할 경우 서비스센터 일정까지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 안전성을 개선하고 서비스 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프로액티브케어는 자동차 상태와 관련된 데이터를 원격으로 수집한다.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감지되면 고객에게 안내한다. 단순히 소모품 교환 안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위급 수준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고객에게 연락해 상황과 대처 방법을 알린다. 즉시 조치가 필요한 위급한 상황일 경우 BMW 프로액티브케어 팀이 고객에게 즉시 전화해 상황을 전달한다. 또 ‘마이BMW’ 앱을 통해서도 알림 메시지를 발송한다. 경우에 따라 원격 진단을 실시하고 견인이나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서비스 가이드를 통해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BMW 측은 “자동차를 잘 모르는 운전자도 언제나 안전한 상태로 BMW 2024-08-01 03:00:00
- ‘운전 중 휴대전화 안 쓰기’ 게임하듯 보상… 사용 최대 27.6% 줄어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도록 경쟁시키고 경쟁 결과에 따라 금전 보상을 제공하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최대 27.6%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제프리 에버트 교수팀은 지난달 30일 국제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보험 상품 가입자 1653명을 4개 그룹으로 나눠 10주 동안 실험을 진행했다.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줄인 만큼 점수를 지급한 결과 다른 운전자들과 점수 경쟁을 한 그룹은 대조군보다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2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 경쟁 결과에 따라 금전 보상까지 지급한 그룹의 경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대조군보다 무려 27.6% 적었다. 또 휴대전화를 적게 사용하는 운전자들의 습관은 실험 종료 후에도 두 달 이상 지속됐다. 연구팀은 게임 방식 적용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줄이고 이를 습관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안전벨트 착용이나2024-08-01 03:00:00
국내 최초 로터스 인증 서비스센터 고양에 개소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하반기(7∼12월) 차량 인도 준비를 위해 국내 첫 로터스 인증 서비스센터를 경기 고양시에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322.31㎡, 3개 동 3층 규모로 지어졌다. 하루 20대의 일반 수리 및 3대의 사고 수리를 할 수 있다. 전기차를 위한 200kW(킬로와트)급 초고속 충전기 두 대도 서비스센터에 마련돼 있다. 고객 라운지는 로터스 공식 기념품 등을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로터스 서비스센터에는 영국 본사의 첨단 설비 및 장비가 설치돼 있다. 또한 본사에서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과 전기차 전문 수리인력(HVT)이 서비스센터에 상주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품질 관련 문제가 일어나면 왕복 견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측은 “전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2024-08-01 03:00:00
BMW 바바리안 모터스, 독일 TUV SUD ‘인증 중고차 프로세스’ 획득BMW그룹코리아 공식 딜러사 바바리안 모터스가 독일의 시험인증기관 TUV SUD로부터 ‘인증 중고차 프로세스’ 부문 인증을 획득했다. TUV SUD는 150여년의 전통을 지닌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자동차와 전기 전자 제품 등 산업 제반에 걸쳐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독일 최초로 자동차 기술 검사를 실시한 이래 자동차 품질과 안전은 물론 인증 중고차 관리 과정 등의 시험 및 인증에 있어서도 세계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에게 전문성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증을 위해 TUV SUD의 독일 본사 심사 담당자가 바바리안 모터스 인천 송도 콤플렉스 본사를 비롯해 경기도 일산과 김포, 인천에 위치한 BMW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인 BPS 전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TUV SUD의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상품화 과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바바리안 모터스 인증 중고차 사업 담당자를 인터뷰하는 등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바바리안 모터스는2024-07-31 15:01:00
현대차-유엔세계식량계획,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체결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 기구와 힘을 합친다. 현대자동차는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이하 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무도 굶지 않는 ‘제로 헝거(굶주림 없는 세상)’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부분 화석연료로 운영되는 유엔 업무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돕고 WFP와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WFP에 전 세계 주요 사무소의 이동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오닉 5를 제공하고 해당 국가들의 전기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된 기금을 WFP의 온실가스 2024-07-31 14:53:00
상반기 승용차 수출 336억달러 ‘역대 최대’…하이브리드차도 역대급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이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친환경차 중 하이브리드차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7.0% 감소했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336억 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및 주요국 수요 회복, 친환경차 수요 지속 등에 따른 역대 최대 수출실적이다.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 기준)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순이다. 중대형 휘발유 차량과 하이브리드차(친환경차)가 수출을 주도한 가운데, 전체 친환경 승용차(전년동기대비 -1.9%)는 소폭 감소했다. 다만 친환경 승용차 가운데 하이브리드차는 51억1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7.0% 감소한 61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411.7%) 등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가운데 독일(-30.2%)·미국(-38.0%)·일본(-8.2%)·영국(-43.3%)·슬로바키아(-55.1%) 등은 감소했다. 한편 2분기 승용차(중고차 제외)2024-07-31 10:34:00
“1400만원씩 턱턱 깎아준다”…수입 전기차 눈물의 할인 경쟁폭스바겐·푸조 등 수입차 업계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가격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에 더해 ‘중국산 테슬라’의 위력과 현대차·기아의 보급형 전기차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출혈 경쟁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9월까지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ID.4에 1368만 원의 특별 프로모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보조금을 적용한 실구매가는 3000만 원대 후반으로 낮아진다. 푸조도 전기 SUV ‘e-208’과 ‘e-2008’의 국내 판매가격을 각각 1310만 원, 1400만 원씩 인하했다. 현재 e-2008 SUV 알뤼르 트림은 4190만 원, e-208의 차량 가격은 3990만 원이다. 보조금 적용 시 3000만 원 중반부터 구매 가능하다. 수입차 시장에서 3000만 원대 전기차가 속속 등장하는 것은 수입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특히 수입 전기차에 있어서는 테슬라2024-07-31 09:57:00
‘도로교통공단→한국도로교통공단’ 새 출발… 신규 CI 공개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도로교통공단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한국도로교통공단법’이 7월 31일 시행됨에 따라 기관 공식 명칭을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름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한국을 의미하는 영문자 K를 여러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 디자인으로 조합했다. 도로교통안전 전문기관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곡선과 직선 도로 조합은 연결성과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청색은 성장과 활력을, 녹색은 안전과 신뢰를 의미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 관련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 홍보, 연구,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고 운전면허시험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청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공단 조직은 본부와 13개 시·도 지부, 27개 운전면허시험장, 12개 TBN교통방송 등으로 구성됐다. 본부와 각 지역 지부는 세부적으로 교통안전표지와 신호2024-07-31 06:00:00
- 전기차 충전, 더 쉽고 빨라진다서울시가 민간기업 4곳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두산로보틱스, LS이링크(E-Link)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지난달 말 기준 약 5만6000기다. 서울시에 등록된 전기차 대수는 약 7만6000대로 충전기 1기당 차량 1.4대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긴 대기시간과 충전 케이블 무게, 일률적인 충전기 유형 등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에 민간기업과 함께 초고속 충전소, 로봇 충전기, 천장형 충전 건 등 다양한 형태의 충전기 설치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기업들이 원활하게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부지 발굴 등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기업들은 자체 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수요 대응형 충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시 예산을 투입하거나 민간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충전기 설치를 추진해 왔다면 앞으로는2024-07-31 03:00:00
- 中전기차, 6월 EU 시장점유율 11% 역대 최대중국 완성차 브랜드들의 6월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역대 최대인 11%를 기록했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시장조사업체 데이터포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 완성차 업체들은 유럽에서 6월 한 달 동안 순수 전기차(BEV) 약 2만3000대를 판매했다. 월간 시장 점유율로 따지면 약 11%다. 중국 업체들의 판매 대수와 점유율 모두 데이터포스의 역대 집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영국 브랜드였지만 2007년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인수된 MG가 6월에만 1만3366대를 팔아 중국 브랜드 중 성적이 가장 좋았다. 중국 토종 브랜드 BYD는 3958대로 그 뒤를 이었다. 6월 유럽 실적이 좋았던 것은 유럽연합(EU) 당국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기에 앞서 진행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 밀어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U는 이달 5일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최대 37.6%의 잠정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는데 이것이 시행되기 전에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물량을2024-07-31 03:00:00
- 롯데렌탈 “안전캠페인 늘렸더니 사고비용 줄어”롯데렌탈이 자사의 차량 대여 브랜드인 롯데렌터카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강화했더니 매출 대비 사고 처리 비용의 비율이 매년 1%포인트씩 줄어들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보험료나 차량 수리비 등 사고 관련 비용이 전체 매출 대비 9.5%로 낮아졌다. 2022년 2분기는 11.6%, 지난해에는 10.6%였던 해당 수치가 한 자릿수로 내려온 것이다. 매출액 대비 사고 관련 비용의 비율을 2028년까지 매년 1%포인트씩 줄이는 것이 롯데렌탈의 목표다. 이렇게 비용이 줄어든 데에는 사고 예방 캠페인의 역할이 주효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7월부터 신규 장기 렌터카 계약자가 사고를 안 내면 분기별로 주유상품권을 제공했다. 장기 렌터카 이용 3년 차가 되면 해당 차량에 익숙해진 덕에 사고율이 1년 차 대비 절반 이하로 안정화되는 것을 고려해 신규 고객에게 집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시행 1년 만에 운전 경력 2년 미만, 렌터카 계약 1년2024-07-31 03:00:00
KGM커머셜, 친환경 버스 3000대 계약 달성KGM커머셜(이하 KGMC)은 올해 들어 약 7개월간 친환경 버스 300대의 계약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KGMC 전체 친환경 버스 판매 물량 111대의 약 3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1000억 원을 넘는다. 또 2015년 KGMC 창립 이래 연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로, 하반기 계약 물량 추가 시 올해 매출이 2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누적 계약 300대 중 156대는 출고가 완료됐다. 나머지 144대는 계약 순서에 따라 생산해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KGMC는 에디슨모터스 시절 기업회생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KG그룹에 편입된 이후 기존의 11m급 대형 버스 외에 9m급 중형 버스 등으로도 제품군을 확대했다. 9m급 버스는 오는 9월부터 전북 군산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KGMC는 기업·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무상 엠블럼 교체와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점검 서비스도 진행한다. KGMC 관계자는 “다양한 친환경 버스2024-07-30 17:31:00
금호타이어, 2분기 역대 두번째 실적↑금호타이어는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19억 원, 영업이익 151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2분기 매출액은 1조131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오르며 창사 이래 역대 2분기 중 두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 및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의 복합적인 성장을 통해 이뤄졌다. 또 영업이익률은 13.4%으로 전년 대비 72.0% 오르며 3분기 연속 13% 이상의 영업이익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고성능 차량 및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비중을 늘리며 수익성 개선을 확대했다. 올해 목표 매출액을 4조5600억 원으로 설정하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2%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비중 16% 이상 확보 등 비즈니스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상반기 집계 결과,2024-07-30 16:31:00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3라운드 참가자 모집혼다코리아가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3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달 11일까지 받는다. 오는 8월 25일 전남 영암국제카트경기장(KIC)에서 개최 예정인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3라운드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KMRC) 주최 하에 ‘혼다 MSX 컵’, ‘혼다 커브 컵’ 2개의 이벤트 클래스로 진행된다. 혼다 MSX 컵은 MSX125와 MSX 그롬, ‘혼다 커브 컵’은 슈퍼커브, C125, CT125 기종으로 참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는 18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모터스포츠 기능성 어패럴 브랜드 ‘알파인스타즈’의 레이스 제품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혼다의 소형 모터사이클로 서킷 주행의 즐거움을 체험해 보는 하나의 축제 같은 대회”라며 “탁 트인 트랙을 달리며 혼다 모터사이클이 선사하는 ‘펀 라이딩’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3일2024-07-30 15:45:00
- 엔카닷컴, 차량 누적등록대수 1500만대 돌파엔카닷컴 차량 누적등록대수가 1500만대를 돌파했다. 엔카닷컴은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중고차시장의 변화와 함께 혁신적인 고객 중심 거래 서비스와 고객선택지를 넓히는 다양한 매물들을 확보해 나가며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뤄냈다. 초기 연간 등록대수는 약 9만대였으나 소비자와 중고차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매물을 확대해 현재는 연간 120만대가 등록되고 있다. 연간 등록대수 120만대는 국내 중고차시장에서 한 해 거래되는 거래 대수의 40% 수준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누적등록대수는 ▲2005년 112만대 ▲2010년 319만대 ▲2020년 1000만대로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 올해 7월 기준 엔카닷컴 누적 등록매물은 2020년 이후 약 4년 만에 500만대가 증가한 1500만대를 넘어섰다. 이를 대형 세단(전장 약 5m)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 2바퀴를 돌 수 있는 수준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일반 딜러의 매물 중 엔카가 직접 진단하고 확인한 엔카진단 매물 비2024-07-30 14:56:00
이베코코리아, 순천 서비스센터 새단장이베코그룹코리아가 순천 서비스센터 새단장을 마쳤다. 이베코코리아는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운영을 돕고 있다. 이 일환으로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서비스 역량 및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순천 서비스센터를 최신 설비로 재정비하고 확장했다. 순천 서비스센터는 전남 지역 서비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운휴시간 최소화를 통한 운송 효율 극대화를 돕기 위해 워크베이를 5개로 확대했다. 전 차종의 일반 정비뿐만 아니라 판금 및 도장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숙련된 정비사와 전문 상담사가 낮은 총보유비용(TCO)과 최적의 운행 조건 유지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고객 대기실에는 안마 의자와 1인용 소파를 마련해 차량 점검 및 수리 시간 동안 편안하게 휴식하며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앞으로도 순천 서비스센터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남 지역 서비스2024-07-30 14:33:00
[포토]정의선 회장, 파리 대회 남자양궁 단체전 응원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7-30 11:52:00
한국토요타,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1억원 지원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이하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1억 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 역대 패럴림픽 대회 최초로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는 ‘RAV4 하이브리드’ 차량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의 도전을 응원해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한국토요타는 지난 4월 16일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한국토요타는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7-30 1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