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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테스트 중 고장 논란에 "단순 볼트문제"사이버트럭의 오프로드 주행 테스트 중 공개 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심각한 고장으로 보인다'는 논란이 잇따르자, 주행테스트를 한 업체는 이를 해명했습니다. 지난 4일 한 사이버트럭의 손상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은 사막을 배경으로 했으며, 오른쪽 뒷바퀴가 이상한 각도로 기울어져 있으며, 자갈에 미끄러진 자국이 남아있는 듯한 손상된 모습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은 "사이버트럭의 하프샤프트나 타이로드 엔드에 문제가 생겼다"고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 테스트를 진행했던 '언플러그드 퍼포먼스' 가 X에 공식적인 대답을 내 놓았습니다. 언플러그드 퍼포먼스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튜너 업체입니다. 테슬라 차량의 개발 테스트를 하기도 합니다. 이들이 설명한 글에 따르면 언플러그드 퍼포먼스 팀은 "'킹 오브 더 해머 오프로드 레이스' 의 이벤트로 모하비 사막에서 사이버트럭을 몰고 참석을 했으며 이틀동안 사막의 자갈길,2024-02-06 16:25:00
- ‘연두색 번호판’ 포르쉐·벤틀리 부끄럽나…1월 수입 법인차 ‘반토막’지난달 법인이 사들인 수입차 규모가 지난 연말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입차 판매량 중 법인 판매 비중도 전월 대비 9%포인트(p) 이상 하락하며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부착 시행이 수입차 판매량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은 1만308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4% 감소했다. 1월 판매 기준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이 부진한 가운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부착이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달 법인 대상 수입차 판매량은 4876건으로 지난해 12월 1만2670건보다 60%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11월(1만89건)과 비교해도 약 52%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달 법인 판매 비중도 전체의 37.3%에 불과했다. 지난해 12월 46.5%보다 9.2%p 줄었고, 지난해 연평균 수치(39.72024-02-06 14:53:00
- 올해 5500만원 미만 전기차 국비 지원 최대 750만원올해 5500만원 미만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최대 750만원이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성능보조금은 단가가 전년 대비 100만원 감액됐지만 충전 속도나 주행거리 등 성능이 좋으면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 방안을 6일 공개했다.우선 8500만원 미만 전기 승용차를 구입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는 차량의 가격은 5500만원 미만이며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 가격대의 차량은 보조금의 50%만 받을 수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서 전기차를 추가로 더 싸게 내놓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상황을 확인했다”며 “그 점을 감안해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 전액 지급 기준이었던 5700만원에서 올해 200만원 줄여 5500만원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전기승용차 성능보조금은 단가를 100만원 감액한다.이에 중·대형은 기존 최대 500만원에2024-02-06 13:10:00
- [시승기] 8세대에 걸친 진화…수입차 1위 탈환의 주역 ‘BMW 뉴 5시리즈’[IT동아 김동진 기자] BMW 5시리즈는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지금까지 글로벌 8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브랜드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최근 선보인 8세대 뉴 5시리즈 역시 뛰어난 승차감과 디자인으로 출시 석 달 만에 판매량 5000대를 돌파하며, BMW 수입차 1위 탈환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BMW는 50여 년간 5시리즈 진화를 추진한 끝에 최초로 라인업에 순수전기 모델을 추가했다. 고성능 모델인 ‘i5 M60 xDrive(듀얼모터·사륜구동)’와 ‘i5 eDrive40(싱글모터·후륜구동)’이다. 그중에서 BMW i5 eDrive40 M 스포츠 프로 모델을 직접 시승하며, 전기세단으로 거듭난 5시리즈의 면면을 살펴봤다. BMW i5 eDrive40 M 스포츠 프로 / 출처=IT동아 8세대로 거듭난 BMW 뉴 5시리즈…라인업 최초 순수전기 모델 도입 전기차인 BMW i5 eDrive40 M 스포츠 프로 모델에는 그간 5시리즈 특징을 계승하기 위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반영됐다. 전2024-02-06 11:39:00
- 1월 국내 자동차 판매 ‘톱10’중 8개가 RV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 ‘톱10’ 모델 가운데 8개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포함한 레저용차량(RV)이 차지했다. 반면 가뜩이나 성장세가 둔화된 전기차는 해마다 반복되는 1월 ‘보조금 공백’까지 겹쳐 혹한기를 겪고 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월 자동차 판매 상위 10개 모델 중 6위 현대자동차 ‘포터’(4927대), 8위 현대차 ‘아반떼’(4438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RV 차량들이 차지했다. 최근 몇 달 사이 신차들이 잇달아 공개된 기아 ‘쏘렌토’(9284대), 현대차 ‘싼타페’(8016대), 기아 ‘카니발’(7049대), 기아 ‘스포티지’(5934대), 현대차 ‘투싼’(5152대) 등이 1∼5위를 휩쓴 것이다. 7위(‘GV80’)과 9위(‘레이’), 10위(‘셀토스’)에도 SUV 및 RV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해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이었던 현대차의 대표 세단인 ‘그랜저’는 전년 동기 대비 60.2% 판매량이 급감하며 11위(3635대)로 밀렸다. ‘2024-02-06 03:00:00
- 기아, 사우디 방산展서 중형표준차량 해외 첫 공개기아가 4∼8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4 국제방산전시회(WDS)’에서 중형표준차량(사진)을 해외 최초로 공개했다. 5일 기아는 ‘평화를 지키는 모든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WD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기아가 공개한 중형표준차량은 고객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며 최대 16명이 탑승해 1m 깊이의 하천을 통과할 수 있다. 기아는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와 수소 전지형 만능차(ATV) 콘셉트카도 전시했다. 수소 ATV 콘셉트카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기존 내연기관 대비 소음과 발열이 상대적으로 적다. 현대로템도 WDS에서 다목적 무인 차량, 디펜스 드론 등 지상 무인 플랫폼을 전시했다. 중동 시장에 처음 소개된 다목적 무인 차량은 탄약과 군장을 이송할 수 있다. 고속 충전 장치와 원격 무장 장치를 탑재해 정찰 임무도 수행 가능하다.2024-02-06 03:00:00
-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전기차 부품 공장 준공LS일렉트릭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멕시코 두랑고에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핵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LS일렉트릭은 최근 LS이모빌리티솔루션 두랑고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구 회장과 김원일 LS이모빌리티솔루션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두랑고 공장은 연면적 3만5000㎡ 규모로 전기차(EV)릴레이 500만 대, 배터리 차단 유닛(BDU) 400만 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 전원을 공급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EV릴레이는 업계에서 심장(배터리)을 보호하는 판막으로 불린다. 두랑고 공장은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LS일렉트릭에서 물적분할한 뒤 구축한 첫 해외 거점이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포드, 스텔란티스 등에 EV릴레이 등을 공급한다. 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기화 시대를 맞아 전기차 사업에 대한 투자는 필수로 인식되2024-02-06 03:00:00
- 반세기 이상 이어진 역사…BMW 5시리즈 발자취 살펴보니[IT동아 김동진 기자]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부터 최근 선보인 8세대 뉴 5시리즈까지, 반세기 이상 역사를 지녔다. 그간 진화를 거듭하며, 글로벌 800만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BMW 5시리즈의 발자취를 살펴봤다.BMW 뉴 5시리즈 / 출처=BMW 코리아 1972년-1981년(코드네임 E12): BMW 5시리즈…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선 BMW는 1972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5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1세대 5시리즈는 BMW 520과 BMW 520i로 나눠 출시됐으며, 각각 115마력과 1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4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초기 5시리즈는 이전 모델인 ‘뉴 클래스(New Class, 1962년 출시 1972년 단종)’를 계승하는 모델이다. 당시 차량명에서 앞부분의 ‘5’는 시리즈를, 뒤에 따라오는 2개 숫자는 해당 모델의 엔진 배기량을 표시하는 방식을 정했다.1세대 BMW 5시리즈 / 출처=BMW 코리아큰 윈도우와 낮은 허리, 길게 뻗은 라인 등 5시리즈만의 디자2024-02-05 16:27:00
- 페달 오인으로 얼음바다 빠진 운전자, 사우나배에 따뜻하게 구조됐다지난 1일 노르웨이 오슬로 선박 정박지인 아케르스후스트란다에서 한 운전자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주차를 마친 테슬라 모델y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서 바다에 빠진 겁니다. 노르웨이는 영하의 날씨로 얼음이 얼어있었습니다. 바다에 빠진 차량은 수면 아래로 점점 가라앉았고 차량에 탑승했던 두 사람은 재빨리 차량의 지붕 꼭대기로 올라가 피신했습니다. 다행히도 얼마 후 그들은 하우스보트에서 사우나를 즐기고 있던 사람들에 의해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일명 '사우나 보트'의 선장 니콜라이 노르달(Nicholay Nordahl)은 노르웨이 매체 Verdens Gang에 현장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손님 중 한 명이 자동차가 물에 빠졌다고 말했고, 재빨리 차를 향해 배의 방향을 틀었습니다. 두 명의 손님이 함께 도와 그들을 배에 태웠고 그들은 사우나에서 몸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차량 운전자는 "그들이 우리의 생명을 구했다. 처음 정차한 차량이 주차돼있다고 생각해 엑셀을 밟아 확인하는2024-02-05 13:56:00
- “쏘나타 판매 80% 줄었다”…현대차, 내수 부진 현실화?현대자동차의 올해 1월 내수 판매 감소가 심상치 않다.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데다, RV 판매가 증가했으나 사실상 신차 효과 일부에만 기대고 있다는 평이다. 업계는 고금리가 계속되는 데다 경기 위축이 신차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국내 판매 비중이 큰 볼륨 모델을 최근 잇따라 선보인 현대차는 올해 수익성 보전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1월 내수 판매는 전년(5만1503대)보다 3.3% 감소한 4만9810대를 기록했다. 승용차 판매 감소가 전체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현대차의 1월 승용차 판매는 전년(1만7793대)보다 51.8% 감소한 8573대를 기록했다. 승용차 라인업의 모든 모델 판매가 감소했다. 지난해 판매를 이끌었던 그랜저 판매는 60.2% 감소한 3635대, 아반떼 판매는 27.2% 줄어든 4438대에 그쳤다. 전기차 올해분 보조금 확정이 늦어지며 아이오닉6 판매는 사실상 개점 휴업(지난달 총 4대 판매) 상태2024-02-05 10:49:00
- “대기오염 배출가스 줄이고, 지원금 받으세요”인천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35억 원을 지원하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차량 6303대다.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를 조기 폐차할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50∼100%를 지원한다.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DPF)를 부착하면 비용의 90%를, 건설기계에 저감장치(덤프트럭)를 부착하거나 엔진을 교체(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하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 준다. 저감장치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성능 유지 확인 검사를 받으면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3년간 면제하는 혜택도 준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1t 화물차와 지게차, 항타기(쇠말뚝 등을 땅에 박는 토목기계) 전동화를 비롯해 전기 굴착기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이달 세부 추진 계획을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 올릴 예정이다.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2024-02-05 03:00:00
- 주유소 기름값 17주 만에 상승4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가 휘발유를 L당 1625원, 경유는 L당 1545원에 판매하고 있다.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L당 1579.0원으로 전주보다 15.3원, 경유는 1485.9원으로 전주보다 12.9원 올랐다. 주간 기준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한 것은 17주 만이다.2024-02-05 03:00:00
- “고맙다, 전기차-SUV”… 타이어업계 작년 역대 최대 실적타이어 업계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단가가 비싼 고부가가치 타이어가 많이 팔리고, 해상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하락 덕에 수익성이 좋아진 것이다. 4일 타이어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매출(8조9396억 원)과 영업이익(1조3279억 원)에서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3883억 원), 넥센타이어는 매출(2조7017억 원)에서 각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조9029억 원으로 전년(6746억 원) 대비 약 2.8배로 커졌다. 타이어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조 원이 넘는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양새다. 3사의 실적을 이끈 것은 고부가가치 타이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나 전기차에 장착되는 전용 타이어는 다른 제품에 비해 단가가 높다. 전기차는 배터리 때문에, SUV는 차체 크기 때문에 차량2024-02-05 03:00:00
- 한국GM, 올해 캐딜락 ‘리릭’ 등 신차 4종 출시한국GM이 올해 전기차 2종을 포함해 신차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서울에 새 서비스센터를 열고 고객과의 접점도 넓힐 계획이다. 4일 한국GM은 캐딜락 ‘리릭’ 전기차와 쉐보레 ‘이쿼녹스’ 전기차, 캐딜락 ‘XT4’, 쉐보레 ‘콜로라도’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올해 사업 목표를 밝혔다. GM(제너럴모터스)의 글로벌 인기 모델들을 한국으로 들여와 내수 판매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한국GM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7월 서울 영등포구에 서울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운영하기로 했다. 지하 4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3556㎡ 규모다. 차량 정비부터 제품 경험, 구매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동서울서비스센터의 개·보수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도 국내 출시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상태를 진단할 수 있고, 원격 제어 등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국2024-02-05 03:00:00
- 현대차 “인증중고차, 올해 1만5000대 판매 목표”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 출범 후 100일 동안 1000여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3월부터는 전기차도 인증 중고차로 판매할 예정이다. 4일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뒤 100일 동안 105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그랜저’가 181대로 가장 많았고 ‘싼타페’(89대), ‘팰리세이드’(81대) 순이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128대, ‘GV70’ 92대 등이었다. 다음 달부터는 전기차도 인증 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 일반 소비자로부터 전기차를 사들이는 것도 같은 시점부터 실시한다. 아이오닉 5·6, GV60,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를 인증 중고차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중고차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현대차그룹 기술연구소와 배터리 인증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남은 배터리 수명과 손상 여부 등을 파악한 뒤 투명하게 소비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인증 중고차 판매 목표를 1만5000대2024-02-05 03:00:00
- 테슬라, 美서 판매된 거의 모든 차종 리콜 나서테슬라가 계기판의 일부 경고등이 너무 작아 알아보기 힘들어 미국 내에서 판매된 테슬라 차량 거의 모두에 대한 리콜에 나섰다. 미 안전규제 당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일 리콜은 온라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2012∼2023년 모델 S, 2016∼2023년 모델 X, 2017∼2023년 모델 3, 2019∼2024년 모델 Y 및 2024 사이버 트럭이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NHTSA는 브레이크, 주차 및 잠김방지 브레이크 경고등의 글꼴 크기가 연방 안전 표준 규정보다 작아, 중요한 안전 정보를 읽기 어렵게 만들고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이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3월30일부터 소유자들에게 문자로 통지할 예정이다. NHTSA는 1월8일 정기 안전규정 준수 감사에서 이러한 문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이 문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3건의 보증 청구서를 확인했지만 충돌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2024-02-02 21:51:00
-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 실시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벌이고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응급안전교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일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의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도서산간 지역 초중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학교 방문교육’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안전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게 된다. 희망할 경우 기도 폐쇄 응급처치 외상 응급처치 중 한 가지도 추가로 배울 수 있다.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프트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6월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소개하는 2편의2024-02-02 18:03:00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2024 美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대거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매체(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전기 SUV) △아이오닉 6(전기차) △아반떼 N(스포츠 콤팩트차) △쏘나타(패밀리 세단) △코나(서브콤팩트 SUV) △팰리세이드(중형 SUV) △싼타크루즈(콤팩트 픽업 트럭) 등 7개 모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EV6(전기 SUV) △EV9(전기 SUV) △K5(패밀리 세단) △니로(서브콤팩트 SUV) △텔루라이드(중형 SUV) △카니발(미니밴) 등 6개 차종이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GV60(럭셔리 전기 SUV) △GV70 전동화 모델(럭셔리 전기 SUV) △G80 전동화 모델(력셔리 전기차) △G70(엔트리 럭셔리 자동차) △G80(중형 럭셔리 자동차) △G90(대형 럭셔리 자동차) △GV70(콤팩트 럭셔리 SUV) △GV80(중형 럭셔리 SUV) 등 8개2024-02-02 18:00:00
- 이베코코리아, T-웨이 순회 전시이베코코리아는 이달 부산과 경인, 경북, 전북 지역에서 대형 덤프트럭 ‘이베코 T-웨이’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 경북, 충북, 경기 지역 내 덤프트럭 고객에게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 캠페인을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기장과 건설현장 등 오프로드 화물 운송 고객이 밀집해 있는 전국의 거점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를 통해 국내 수입 덤프트럭 차종 중 유일하게 15톤의 적재중량을 제공하는 건설용 덤프트럭 T-웨이 가치를 알리는 한편, 기존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차량 운행과 관리를 위한 사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베코 T-웨이 로드쇼는 부산을 시작으로 14일부터 29일까지 경인, 경북, 전북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13리터 커서 디젤엔진을 탑재한 410마력 6x4 자동변속기 모델이 전시된다. 또 전문상담원이 이베코 최신 프로모션 및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포함한 구매상담과 더불어, 낮은 총소유비용(TCO) 및2024-02-02 17:46:00
- 역시 스포츠카 명문 BMW, 새로운 4시리즈로 입증했다BMW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BMW 4 시리즈 쿠페'의 개량 신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모델은 디자인과 기능성에서 혁신을 가져와 BMW의 지속적인 진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량된 4 시리즈 쿠페는 새롭게 디자인된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와 세련된 BMW 키드니 그릴로 더욱 강력한 프런트 마스크를 선보였습니다. 추가로 M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면 매트 크롬 마감과 메쉬 패턴의 에어 인테이크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이트는 기능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로우 빔과 하이빔이 단일 LED 구조로 통합되었으며, 리어 테일 램프의 새로운 디자인은 차량의 후면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표준 장비로 제공되며, 대형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도입으로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고급 소재의 사용과 에어컨 시스템의 새로운 조작 컨셉은 조종석의 프리미엄 분위기를 한층 높여줍니다. '센2024-02-02 17: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