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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소형SUV 앞세워 내수 공략한국GM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연식 변경 모델을 잇달아 출시했다. 상품성을 개선했지만 가격은 동결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용 상승으로 차량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내수 시장 공략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6일 한국GM에 따르면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온스타’ 기능이 탑재됐다. 온스타는 자동차와 통신을 결합한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시동을 걸고 문을 잠그는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주행거리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수명 등 차량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도 추가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새로운 레드라인 트림을 추가했다. 전면 그릴과 사이드 미러, 바퀴 등에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를 조합해 적용했다. 또 두 모델 모두 신규 색상인 마리나 블루 색상을 추가했다. 마리나 블루는 3월2024-06-27 03:00:00
롯데오토리스, 특장차 제품군 확대롯데오토리스는 특장차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장차는 특수한 장비를 갖춰 특수한 용도에 쓰는 차량이다. 1톤 화물차 뼈대에 각종 특수장비를 설치해 화물을 운송하거나 공사 등에 활용한다. 롯데오토리스는 ▲탑차(내장, 냉장, 냉동, 저상탑, 일반탑, 하이탑) ▲윙바디 ▲파워게이트 ▲고소작업차 ▲무시동전기탑차 등으로 특장차 리스 상품을 확대했다. 하반기 1톤 화물차의 축연장 리스 상품을 비롯해 현금 수송차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6-26 17:54:00
한국앤컴퍼니, ‘2024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한국앤컴퍼니는 국내 스타트업 초기 투자 공모 사업 ‘2024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수한 역량 및 인프라를 갖춘 기업과 혁신기술을 보유했으나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비롯해 회사가 보유한 풍부한 비즈니스 노하우, 첨단 인프라, 인적 네트워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는 프로그램이 선정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3D 프린팅 ▲로봇 ▲디지털덴티스트리 ▲물류자동화 ▲정밀가공 등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분야와 연계된 오픈이노베이션(기업 간 기술 및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기술을 발전시키는 개방형 혁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6-26 17:50:00
제네시스,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 ‘TGL’ 공식 후원제네시스가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투머로우 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크린 골프리그(TGL)를 파운딩 파트너로서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투머로우 스포츠는 스포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등이 설립한 기술 벤처 회사다. TGL은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스크린의 20배 크기인 가로 19.5m, 세로 14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 화면이 설치된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대회장에서 진행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다. 경기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각각 진행된다. 50야드(약 45미터) 이상 거리는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50야드 이하 거리는 경기장 내 실제 그린에서 진행된다. 그린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하여 매 홀마다 지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주도 하에 내년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톱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62024-06-26 10:21:00
볼보코리아, 스웨덴 향기담은 천연양초 ‘스우디시’ 공개… 따뜻한 북유럽 감성 담아내볼보자동차는 25일 뉴욕 브루클린 기반 향수 브랜드 D.S.&DURGA(디에스앤듀가)와 협력하여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천연 양초(캔들) ‘SWOODISH(스우디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볼보의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의 뿌리인 스칸디나비아의 숲과 자연을 주제로 늦여름 일몰의 편안한 온기를 연출했다고 한다. ‘SWOODISH’ 캔들은 스칸디나비아 숲의 나무들과 오리스 뿌리를 혼합하여 만들어졌으며, 자연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리사 리브스 볼보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은 “볼보의 감각적인 분위기는 자연과 스칸디나비아의 빛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이러한 스칸디나비아의 온기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D.S.&DURGA는 부부이자 공동 창립자인 데이비드 세스 몰츠와 카비 아후자 몰츠가 설립한 브랜드로, 예술과 문학, 역사 등을 향기에 담아내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번 협업을 위해 두 창립자는 예테보리를 방2024-06-25 16:37:00
엔카닷컴, 중고차 구입 경험 ‘기안84’ 광고모델 발탁엔카닷컴이 2024년 신규 광고 캠페인 모델로 기안84를 발탁했다. 엔카닷컴은 기안84가 중고차를 직접 구매하고 판매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고한 1등 중고차 플랫폼 엔카의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앞으로 엔카닷컴은 기안84와 함께 핵심 서비스인 엔카진단을 비롯해 엔카믿고, 비교견적 등을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엔카닷컴은 먼저 패션 화보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 속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기안84의 매력을 담은 광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안84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 본 영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과 함께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엔카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6-25 13:54:00
엔카닷컴-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한국도로공사와 엔카닷컴이 23일 경기 성남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중고차 매매자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중고차 구매자가 직접 고속도로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접속해 하이패스 고객정보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정보 변경이 안 된 경우 공사의 긴급대피콜, 미납 통행료 납부방법 안내 및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 정보를 알리는 알림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엔카닷컴에서 중고차를 구입해 차량 명의를 변경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별도의 요금소 방문 및 하이패스 등록 절차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연계 체계 및 시스템 연결망 구축을 협력한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고객 편의 서비스를 엔카닷컴의 중고차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엔카닷컴은 중고차 진단과 구매 및 판매 시에 필요한 관련 편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2024-06-25 13:39:00
현대차 ‘아이오닉5 N’, 美산악레이싱 양산형 전기車 최고 기록현대자동차는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대회인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출전해 양산형 전기차 기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1916년 시작된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은 ‘인디애나폴리스500’(1911년 시작)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려서 ‘구름 위 레이스’라고도 불린다. 해발 2862m에서 출발해 4302m의 결승선까지 오르막 구간만 19.99km에 달한다.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활용해 출력을 최대 687마력까지 늘린 ‘아이오닉5 N TA 스펙’으로 출전해 9분30초852의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하며 종전 양산형 전동화 개조 모델 최고 기록인 9분54초901을 뛰어 넘었다. 또한 비개조 차량으로 참가한 아이오닉5 N은 10분49초26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역시 양산형 비개조 전동화모델 최고 기록인 11분2초801을 경신했다.2024-06-25 03:00:00
금호타이어 ‘이노뷔’, 전기차 레이스서 상품성 입증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이노뷔’를 장착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및 DCT 레이싱팀이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3, 4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23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이번 찰나의 승부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박준의, 김규민 선수는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아이오닉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2024-06-24 17:51:00
‘BMW M 트랙 데이 2024’ 종료BMW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BMW M 트랙 데이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BMW M 트랙 데이는 BMW코리아가 M 소유 고객 및 가망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BMW M 모델이 선사하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총 4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트랙 주행과 드리프트 체험, 짐카나 레이싱 등 BMW M 모델의 폭발적인 성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BMW M2와 M3, M4 등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 외에도 BMW i4 M50와 같은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을 체험 차량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은 순수전기차만의 독특한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BMW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 전시장 내에 클로즈드 룸을 마련해 BMW 뉴 M4 컴페티션 쿠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BMW 뉴 M4 컴페티션 쿠페는 부분변2024-06-24 17:39:00
폭스바겐코리아, ‘2024 여름 캠페인’ 진행… “휴가 떠나기 전 무상점검 받으세요”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26일까지 ‘2024 폭스바겐 서비스 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를 위해 기획됐다. 여름 휴가철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점검 서비스를 고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캠페인 기간 여름철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위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 기술자들이 폭스바겐 전용 진단기를 활용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하부 누유, 엔진 및 변속기 상태 등을 무상 진단한다. 캠페인 기간 입고한 고객과 유상 수리 이용자를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선착순 1만 명에게 리유저블백을 증정하고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밤켈(BAMKEL) 드라이브백,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정품 헤리티지2024-06-24 17:21:00
‘아이오닉 5 N TA 스펙’, 구름 위의 레이스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TA 스펙’이 미국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24일 9분 30.852초 기록, 양산형 전기차 개조 차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 N TA 스펙은 아이오닉 5 N을 험난한 레이스에 적합하도록 세팅값을 조절한 차다. 아이오닉 5 N은 양산차 그대로도 레이스에 나갔는데, 이 부문에서도 10분 49.267초로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은 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일종의 고난도 레이스다. 1916년 처음 시작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로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유서 깊은 대회다. 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 높이의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km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성능뿐만 아니라2024-06-24 17:11:00
페라리 푸로산게, ‘2024 황금콤파스’ 수상페라리 푸로산게가 산업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황금콤파스’를 수상했다. 1954년부터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ADI)가 격년으로 주최하는 ‘황금콤파스’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상이다. 디자이너, 비평가, 역사학자, 전문기자 등 전세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ADI 디자인 연구소의 심사단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페라리는 2014년 F12 베를리네타, 2016년 FXX K, 2020년 몬자 SP1에 이어 이번 푸로산게까지 총 4대가 이 상을 받았다. 심사단은 페라리 푸로산게에 대해 “전통적인 그란투리스모 차량들이 보여주는 형태를 뛰어넘어 유형학적인 혁신과 기술을 융합했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가시적인 진보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6-24 15:06:00
현대차, 첨단 냉각 소재 활용 파키스탄 캠페인 영상 공개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활용해 파키스탄 운전자들의 삶을 개선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영상은 현대차가 지난 4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펼친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에 참여해 나노 쿨링 필름을 시공 받은 라호르 승차 공유 서비스 기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는 50℃가 넘는 극심한 더위와 대기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 운전자들에게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무상으로 장착해준 캠페인이다. 파키스탄의 운전자들은 날씨가 더워도 높은 유류비 때문에 에어컨을 마음껏 틀 수 없고, 오염된 공기를 마셔가며 창문을 열고 주행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에 착안한 캠페인이다. 나노 쿨링 필름은 복사 냉각 효과를 만드는 첨단 소재로 제작됐다. 기존 틴팅 필름과 같이 태양열을 반사할 뿐 아니라 차량 내부의 적외선을 외부로 내보내는 기능까지 갖췄다. 높은 투과율을 자랑하면서도 무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를 10℃2024-06-24 14:59:00
GS글로벌, ‘T4K 냉동탑차’ 출시GS글로벌이 ‘T4K 냉동탑차’를 24일 출시했다. 차량 제원은 전장 5370mm, 전폭 1770mm이며 전고는 2620mm로 구성돼 있다. 냉동탑 제원은 전장 2850mm, 전폭 1630mm, 전고는 1650mm 이다. 최대적재량은 800kg이다. 기존 차량들의 전고가 1450mm인 것에 비해 1650mm의 냉동탑차 실내 높이를 책정해 적재공간이 더 넓다. T4K 냉동탑차는 약 82kwh의 LFP(리튬 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누리집 등재 기준 상온 205km, 저온 164km를 주행할 수 있다. T4K에 장착된 V2L 기능으로 냉동기와 차량의 동력이 일원화돼 충전이 용이하며 고전압 배터리에 냉동기 컴프레셔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실내 또는 새벽 운송 시 소음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상온 및 냉동탑 내부 온도 30도를 기준으로 69분만에 영하 18도로 떨어지는 강력한 냉동성능을 발휘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전력은 2.057kW이다. 영하 18도로 2024-06-24 14:41:00
페라리, 전기차 생산 위한 e-빌딩 준공식 개최페라리가 전기차를 생산하게 될 e-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을 비롯, 존 엘칸 회장, 피에로 페라리 부회장, 베네데토 비냐 CEO 및 페라리 임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페라리 존 엘칸 회장은 “직원 중심주의와 환경 존중의 가치를 결합한 e-빌딩 준공식에 마타렐라 대통령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마라넬로 지역에 투자하는 것은 확신을 가지고 페라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탈리아의 우수성과 조국에 대한 페라리의 헌신을 약속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페라리는 수익에 있어서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e-빌딩을 통해 생산 유연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 공장에서는 내연기관 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 새로운 전기 차량의 생산과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을 포용하고 활용하는 ‘기술 중립 원칙’을 표방하고 있다. 엔진의 종류에 상관없이 페라리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전달하기 위2024-06-24 14:32:00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 MBC 라디오 ‘차카차카’ 출연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 이하 협회)의 정종선 회장이 MBC 라디오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권용주, 김나진의 차카차카(이하 차카차카)’에 출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차카차카에서 정 회장은 30여 년간 환경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환경 전문가로, 배출가스 저감사업과 친환경차 전환, 생활 속 친환경운전습관 등 환경과 자동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문지식과 입담으로 풀어냈다. 또한 정 회장은 노후경유차에 부착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조기폐차, DPF 클리닝 등 협회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청취자들이 관심이 많은 참여방법, 지원혜택까지 놓치지 않고 전했다. 정 회장은 “친환경차량 증가에 따라 사용자가 불편함을 갖지 않도록 협회 차원에서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확대하는데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있다”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전기ㆍ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24시간 헬프데스크 운영, 충전요금 결제 시스템 개발(환경부 EV이음 앱) 등을 꼽2024-06-24 11:28:00
휴맥스모빌리티-이케아코리아, ‘투루차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휴맥스모빌리티 투루차저는 이케아코리아에 전기차 충전기 총 161기를 구축하고 ESG 경영을 실현한다. 투루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부터 제조, 공급, 충전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운영까지 충전과 관련한 모든 사업의 ‘밸류 체인’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이케아코리아와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이동 생태계를 조성하여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지원한다. 양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배송용 전기차 트럭은 물론 이케아코리아 전 매장을 방문한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편리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제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인프라 형성에 앞장선다. 이케아코리아 매장에 설치하는 투루차저 충전기는 2세대 신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휴맥스가 글로벌 셋톱박스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보드 및 전력량계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주요 부품 내재화를 통해 ‘내ᆞ외부 슬림화’를 구현하고, 전력전자 기술을 활용해 불량률을 감소시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서2024-06-24 11:16:00
“문제는 달라도 답은 SUV”…캐즘 돌파할 ‘전기 SUV’ 줄잇는다전동화 바람이 다소 사그라든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하반기 분위기 반전을 위한 카드로 ‘전기 SUV’를 내세운다. 하반기 탄탄한 전기 SUV 라인업이 수요 부진을 타개하고 얼어붙은 전기차 수요 회복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다. 24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된 신차 59만 5314대 중 SUV는 56.6%(33만 6815대)에 달했다.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앞세운 SUV는 가족 단위 고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국내에서 세단의 인기를 앞섰다. 전기차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테슬라의 SUV인 중국산 모델Y로 전기 SUV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1분기에는 모델Y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로 꼽히기도 했다.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 같은 SUV 인기에 힘입어 완성차 업체들도 하반기 전기 SUV로 전기차 판매 부진 돌파에 나선다. 이미 지난달 말 기아는 보급형 전기 SUV ‘EV3’를, 캐딜락은 준대형 전2024-06-24 10:07:00
테슬라 美서 갑자기 방전… 폭염속 20개월 아기 갇혀, 결국 유리창 깨고 구조미국에서 테슬라 차량이 갑자기 방전돼 20개월 된 아기가 폭염 속 차에 갇힌 사건이 발생했다. 차량이 방전되더라도 전자식 차량 도어(문)를 외부에서 더 쉽게 열 수 있게 제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현지 시간) 애리조나패밀리를 비롯한 미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거주하는 여성 러네이 샌체즈는 20개월 된 손녀가 자신의 테슬라 ‘모델Y’에 갇히는 일을 겪었다. 당시 샌체즈는 동물원에 가기 위해 손녀를 뒷좌석에 태우고 문을 닫은 뒤 운전석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새 차가 방전돼 갑자기 문이 열리지 않았다. 테슬라는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지만 샌체즈는 안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방전이 되더라도 차 안에서 잠금장치를 풀 수 있지만 성인이 아닌 아기가 홀로 문을 열 수 없었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유리창을 부수고 나서야 아기를 구출할 수 있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가 방전되더라도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개방할2024-06-24 03:00:00